처음 블로그를 만들고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기 시작할 때는 짜릿함과 즐거움 그리고 열정이 가득차 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블로그 운영의 깊이를 알기 시작하면 다들 하는 소리가 '블로그 운영, 하면 할수록 어렵다'입니다. 저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1년이 살짝 지난 지금, 블로그 운영이 절대 쉽지는 않음을 절감합니다. 취미로 시작해서 즐겁게 하는 블로깅이 왜 하면 할수록 힘들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의외로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이유는 더 나은 나를 만들고자 하는 욕망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욕망을 충족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에 더 힘들게 느끼는 겁니다.
간만에 스타크래프트 이야기를 하면...처음 일꾼이 몇 마리일때 바락을 건설하고 또 마린을 만들고 밥통을 건설하고 대략의 순서를 알면 실력은 금방 늘어납니다. 그리고 온라인에서 제법 승률을 쌓다보면 자신의 어깨가 힘이 들어가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실력이 프로게이머와 비교했을 때 하염없이 낮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모든 것이 그러하듯, 뭔가를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에선 모든 것이 새롭고 즐거워서 금방 습득을 해나갑니다. 그리고 금방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오릅니다. 그러나 어느 수준 이상의 경지에 오르면 실력이 늘어나는 것이 엄청 더디다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블로그 운영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면 할수록 어려운 블로깅,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1. 나의 블로그의 목표를 먼저 생각하자.
가볍게 쉽고 즐거운 블로깅을 하더라도 자신도 모르게 글쓰기 실력, 논리적인 생각이나 사고의 확장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반해 목표가 없기때문에 자신의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 막연함만 생깁니다. 태평양 한가운데 동동 떠있는듯한 막막함이 블로깅을 어렵게 느끼게끔 합니다. 내 블로그를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만들지 작으나마 목표를 정하세요.
2. 계획적인 블로깅을 하자.
예전에 블로그 운영을 통해 창업을 간접경험 할 수 있다고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해 계획적인 블로그 운영을 해보세요. 항상 시간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블로깅을 하다가 더 중요한 일을 놓치는 경우가 없게 말이죠.
3. 자신의 블로그를 소중히 여기자.
1년 조금 넘은 제 블로그에 쌓인 글이 830개가 넘습니다. 제 인생 이렇게 많은 글을 써본 적이 없습니다. 꾸준히 일기를 쓰긴하지만 몇 개월에 한번 쓰는 경우도 있는지라 블로그의 글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물론 모든 글이 허잡쒸레기라고 생각하지만(-_-) 나름 가치있는 글도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요? -_-a
4. 블로깅이 어렵다는 느낌을 즐기자.
왜 블로깅이 어렵다고 느껴지는지 이미 밝혔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글쓰기의 수준은 이미 어느정도에 올라있고 더 높이 올라가고자하는 욕망이 마음 속 깊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어렵다는 느낌 = 나의 수준이 제법 되네그려' 입니다. 이제 다음 단계는 더 높이 올라가고자 하는 욕망의 충족입니다.
'블로그, 그까이꺼 뭐인데? 넌 맨날 블로그, 블로구, 불로구, 불광동 휘발유 소리밖에 안하냐?' 라고 제 스스로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쓰기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생각의 진화를 가져오며 타인의 글을 읽으면서 공감과 생각의 교류, 새로운 집단 지성의 발현을 블로그는 가능하게 합니다.
어때요? 제법 가치있지 않나요? 이 정도면 블로깅이 조금은 어려워도 될 법합니다.
덧1)
Inspired by
kkommy님이 남겨주신 댓글 - '블로깅은 하면 할 수록 점점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ㅠㅠ'
덧2)
가끔 생각합니다. 블로그에 지나치게 많은 의미를 부여중이진 않나하고... 그래도 그냥 이러고 살래요. 냅두셈. ??응??
간만에 스타크래프트 이야기를 하면...처음 일꾼이 몇 마리일때 바락을 건설하고 또 마린을 만들고 밥통을 건설하고 대략의 순서를 알면 실력은 금방 늘어납니다. 그리고 온라인에서 제법 승률을 쌓다보면 자신의 어깨가 힘이 들어가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실력이 프로게이머와 비교했을 때 하염없이 낮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모든 것이 그러하듯, 뭔가를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에선 모든 것이 새롭고 즐거워서 금방 습득을 해나갑니다. 그리고 금방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오릅니다. 그러나 어느 수준 이상의 경지에 오르면 실력이 늘어나는 것이 엄청 더디다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블로그 운영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이 된장! 블로깅 따위가 왜 일케 어려븐거시야~
하면 할수록 어려운 블로깅,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1. 나의 블로그의 목표를 먼저 생각하자.
가볍게 쉽고 즐거운 블로깅을 하더라도 자신도 모르게 글쓰기 실력, 논리적인 생각이나 사고의 확장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반해 목표가 없기때문에 자신의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 막연함만 생깁니다. 태평양 한가운데 동동 떠있는듯한 막막함이 블로깅을 어렵게 느끼게끔 합니다. 내 블로그를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만들지 작으나마 목표를 정하세요.
2. 계획적인 블로깅을 하자.
예전에 블로그 운영을 통해 창업을 간접경험 할 수 있다고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해 계획적인 블로그 운영을 해보세요. 항상 시간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블로깅을 하다가 더 중요한 일을 놓치는 경우가 없게 말이죠.
3. 자신의 블로그를 소중히 여기자.
1년 조금 넘은 제 블로그에 쌓인 글이 830개가 넘습니다. 제 인생 이렇게 많은 글을 써본 적이 없습니다. 꾸준히 일기를 쓰긴하지만 몇 개월에 한번 쓰는 경우도 있는지라 블로그의 글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물론 모든 글이 허잡쒸레기라고 생각하지만(-_-) 나름 가치있는 글도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요? -_-a
4. 블로깅이 어렵다는 느낌을 즐기자.
왜 블로깅이 어렵다고 느껴지는지 이미 밝혔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글쓰기의 수준은 이미 어느정도에 올라있고 더 높이 올라가고자하는 욕망이 마음 속 깊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어렵다는 느낌 = 나의 수준이 제법 되네그려' 입니다. 이제 다음 단계는 더 높이 올라가고자 하는 욕망의 충족입니다.
'블로그, 그까이꺼 뭐인데? 넌 맨날 블로그, 블로구, 불로구, 불광동 휘발유 소리밖에 안하냐?' 라고 제 스스로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쓰기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생각의 진화를 가져오며 타인의 글을 읽으면서 공감과 생각의 교류, 새로운 집단 지성의 발현을 블로그는 가능하게 합니다.
어때요? 제법 가치있지 않나요? 이 정도면 블로깅이 조금은 어려워도 될 법합니다.
덧1)
Inspired by
kkommy님이 남겨주신 댓글 - '블로깅은 하면 할 수록 점점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ㅠㅠ'
덧2)
가끔 생각합니다. 블로그에 지나치게 많은 의미를 부여중이진 않나하고... 그래도 그냥 이러고 살래요. 냅두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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