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월드컵 블로그를 미리 만들어라??

세계는 2년마다 큰 스포츠 축제를 맞이합니다.  바로 월드컵과 올림픽입니다. 2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이 기간동안 사람들은 TV,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자료를 검색합니다. 참으로 '열정'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월드컵 기간동안, 혹은 올림픽 기간동안 뉴스 또는 정보성 글을 무수히 읽고 또 자신의 블로그에 발행합니다.

한번 뻥하고 차보는거지 뭐

자신만의 주제를 가지고 있는 블로그도 있지만 그렇지않은 블로그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자신의 주제를 가지고 있는 블로그들이 그렇지 않은 블로그에 비해 성공 가능성이 조금은 더 높습니다. 덧1) 그런데 많은 분들이 주제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사실입니다.

2010 월드컵 블로그를 미리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물론 앞으로 2년이나 기다려야하고 그 동안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내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리고 2년간의 기다림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 지루하기 짝이 없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월드컵은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2년간 지속적으로 블로그 주소를 유지하고 관련 글들을 올린다면 2010년이 되었을 때 그 블로그는 얼마나 성공해 있을지 기대되지 않습니까? 덧2)

여기 해외의 한 블로그는 3년 전에 올림픽 관련 블로그를 만들었다는군요. (징한 넘) 이 블로거의 말처럼 열정 + 꾸준함 = 이득 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실천할 수 있느냐? 못하느냐?의 차이가 성공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를 만듭니다.

inspired by
http://www.retireyoungandwealthy.com/finally-some-love-from-the-big-g/

덧1)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은 블로그도 수두룩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한 성공의 의미는 많은 방문자나 영향력 등을 고려한 블로고스피어 내에서의 성공을 의미합니다.

덧2)
검색엔진의 특성 중의 하나는 웹사이트나 블로그의 주소가 오래된 것일 수록 신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년간 같은 웹사이트 주소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큰 이득을 가져다 줄지는 자명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련 글을 발행한다는 것이 '많은' 글을 발행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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