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라...왠지 아련한 느낌을 주는;;; 가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휘리릭~ 날려쓰는 잡상 -_-a
꿩 먹고 알 먹고 둥지 털어 불쑤시고 남은 뼈로 국물 우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블로그의 장점 중 하나는 컨텐츠가 다양한 방법으로 유통 확산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금방 떠오르는 몇몇 방법들을 보면...
1. 동영상을 블로그와 유튜브에 올린다.
2. 동영상을 오디오만 뽑아서 올린다.
3. 오디오를 받아쓰기(Transcription)로 블로그에 올린다.
4. 그 받아쓴 문서를 pdf로 배포한다.
5. 그 pdf화일을 ebook으로 배포한다.
결국 동영상 촬영 부분을 빼더라도 기본 4종류의 컨텐츠를 만들어집니다. 게다가 이렇게 다양한 미디어로 만들어진 컨텐츠는 모두 블로그(혹은 웹사이트)의 트래픽으로 연결됩니다. 이렇게 쉽고 다양한 트래픽 채널을 만들수 있는 팟캐스트는 한국에서 아직도 개밥에 도토리 신세인 것 같아서 안타깝슴다. 그야말로 One Source Multi Use의 첨단인데 말이죠.
싫은 것은 다 그 이유가 있다.
팟캐스트가 찬밥인 이유가 뭘까요?
1. 들을만한 것이 없다.
2. 듣는 사람이 없다.
듣는 사람이 없어서 들을 만한 새로운 것들이 안 나오는 것인지, 들을 만한 것이 없어서 듣는 사람이 없는 것인지...뭐가 먼저인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듣는 사람도 들을 만한 것도 없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들을만하게 만들기??
개인적인 경험에 미루어 팟캐스트는 무조건! 휴대기기에서 들어야 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도 이어폰 끼고 일하면서...왠지 예전 라디오방송 틀어놓고 홀치기하시던 어머님들이 생각납니다만...야튼! 팟캐스트를 컴퓨터에서 듣는 것은 너무 어색해서 왠지 시간낭비를 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게합니다. 그럼 결국 이동 중에, 혹은 다른 일을 하면서 들을 수 있는 팟캐스트를 만들어야 하는데 해외의 팟캐스트에선 입맛대로 골라 들을 수 있습니다.
Video kills Radio Star??
한국만큼 변화가 빠른 사회에서 라디오는 참 오래도 버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라디오도 이제는 어느새 택시기사분들이나 듣는;;; 미디어가 되어가는 느낌도 들게합니다. 버뜨! 아직도 라디오는 그 명맥을 찬란히 유지하고 있고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가 나오면서 없어질 것이라는 인쇄매체도 아직도 찬란히 빛나고 있습니다. 라디오가 아직도 인기를 얻는 이유는 다양한 컨텐츠를 쉴새없이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팟캐스트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단어를 꼭 팟캐스트(podcast)라고 쓰니깐 뭔가 다른 미디어같지만 그냥 일반적인 멀티미디어 화일입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아이폰이 한국에서 백만대가 아니라 천만대가 팔려도, 게임밖에 없다! 젊은 애들 맨날 게임이나 다운받으니 게임 개발해야 돈을 번다! 이런 생각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게임 개발자들도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게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프로그램 개발자들도 맨날 프로그램 개발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디자이너들도 자기 디자인 이해 못한다고 다들 무식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넓게 봅시다.
자신의 일을 잘하는 것이 물론 가장 중요하지만 자신의 일'만' 잘하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뭘 말하고 싶은건데??)
지금이라도 재미있고 유용한 팟캐스트를 만들면 누군들 듣지 않을쏜가~!!
(이게 결론인듯;;;;)
넌 어쩔건데?
글쎄요...저도 지금 팟캐스트 하나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
(결론이 거지같군화~발에 짓밟힌 두부쪼가리..?응??)
덧1)
아이튠즈에서 인터넷 마케팅쪽 팟캐스트를 검색해보니 단 하나도 안 나오더군요.
혹시 한국에서 팟캐스트 들으시는 분들 어떤 것을 주로 들으세요?
꿩 먹고 알 먹고 둥지 털어 불쑤시고 남은 뼈로 국물 우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블로그의 장점 중 하나는 컨텐츠가 다양한 방법으로 유통 확산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금방 떠오르는 몇몇 방법들을 보면...
1. 동영상을 블로그와 유튜브에 올린다.
2. 동영상을 오디오만 뽑아서 올린다.
3. 오디오를 받아쓰기(Transcription)로 블로그에 올린다.
4. 그 받아쓴 문서를 pdf로 배포한다.
5. 그 pdf화일을 ebook으로 배포한다.
결국 동영상 촬영 부분을 빼더라도 기본 4종류의 컨텐츠를 만들어집니다. 게다가 이렇게 다양한 미디어로 만들어진 컨텐츠는 모두 블로그(혹은 웹사이트)의 트래픽으로 연결됩니다. 이렇게 쉽고 다양한 트래픽 채널을 만들수 있는 팟캐스트는 한국에서 아직도 개밥에 도토리 신세인 것 같아서 안타깝슴다. 그야말로 One Source Multi Use의 첨단인데 말이죠.
싫은 것은 다 그 이유가 있다.
팟캐스트가 찬밥인 이유가 뭘까요?
1. 들을만한 것이 없다.
2. 듣는 사람이 없다.
듣는 사람이 없어서 들을 만한 새로운 것들이 안 나오는 것인지, 들을 만한 것이 없어서 듣는 사람이 없는 것인지...뭐가 먼저인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듣는 사람도 들을 만한 것도 없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들을만하게 만들기??
개인적인 경험에 미루어 팟캐스트는 무조건! 휴대기기에서 들어야 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도 이어폰 끼고 일하면서...왠지 예전 라디오방송 틀어놓고 홀치기하시던 어머님들이 생각납니다만...야튼! 팟캐스트를 컴퓨터에서 듣는 것은 너무 어색해서 왠지 시간낭비를 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게합니다. 그럼 결국 이동 중에, 혹은 다른 일을 하면서 들을 수 있는 팟캐스트를 만들어야 하는데 해외의 팟캐스트에선 입맛대로 골라 들을 수 있습니다.
Video kills Radio Star??
한국만큼 변화가 빠른 사회에서 라디오는 참 오래도 버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라디오도 이제는 어느새 택시기사분들이나 듣는;;; 미디어가 되어가는 느낌도 들게합니다. 버뜨! 아직도 라디오는 그 명맥을 찬란히 유지하고 있고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가 나오면서 없어질 것이라는 인쇄매체도 아직도 찬란히 빛나고 있습니다. 라디오가 아직도 인기를 얻는 이유는 다양한 컨텐츠를 쉴새없이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팟캐스트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단어를 꼭 팟캐스트(podcast)라고 쓰니깐 뭔가 다른 미디어같지만 그냥 일반적인 멀티미디어 화일입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아이폰이 한국에서 백만대가 아니라 천만대가 팔려도, 게임밖에 없다! 젊은 애들 맨날 게임이나 다운받으니 게임 개발해야 돈을 번다! 이런 생각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게임 개발자들도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게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프로그램 개발자들도 맨날 프로그램 개발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디자이너들도 자기 디자인 이해 못한다고 다들 무식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넓게 봅시다.
자신의 일을 잘하는 것이 물론 가장 중요하지만 자신의 일'만' 잘하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뭘 말하고 싶은건데??)
지금이라도 재미있고 유용한 팟캐스트를 만들면 누군들 듣지 않을쏜가~!!
(이게 결론인듯;;;;)
쉬어가는 강강술ㄹ...강강강추!!
아래는 Google+에서 어떤 넘이 올린 TED 강의. 지금까지 본 TED 강의 중에서 기립박수 나오는 것을 처음(아마도) 본 것 같습니다. 아마 보고나면 '닥찬'일겁니다. 중간에 멈출 수 없는 동영상이 있어요.
이제 일어나서 그냥 박수 치시면 됩니다.
아래는 Google+에서 어떤 넘이 올린 TED 강의. 지금까지 본 TED 강의 중에서 기립박수 나오는 것을 처음(아마도) 본 것 같습니다. 아마 보고나면 '닥찬'일겁니다. 중간에 멈출 수 없는 동영상이 있어요.
이제 일어나서 그냥 박수 치시면 됩니다.
넌 어쩔건데?
글쎄요...저도 지금 팟캐스트 하나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
(결론이 거지같군화~발에 짓밟힌 두부쪼가리..?응??)
덧1)
아이튠즈에서 인터넷 마케팅쪽 팟캐스트를 검색해보니 단 하나도 안 나오더군요.
혹시 한국에서 팟캐스트 들으시는 분들 어떤 것을 주로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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