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바는 '블로그를 통한 정보 전달'이었습니다. 댓글을 통한 교류나 트랙백을 통한 교류등은 다음 과제였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몰랐던 부분, 알고 있지만 시도해보지 못했던 부분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 가장 큰 목적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정보 전달'이라는 가장 큰 목적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만....제 블로그가 정보 전달이라는 우선 목적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면 일반적인 블로그가 가지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교류'라고 생각합니다. 교류가 없는 블로그는 죽은 블로그입니다. 그리고 교류는 댓글과 트랙백(혹은 백링크)으로 시작되고 이루어집니다.
댓글 달고 싶은 블로그가 되는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1. 솔직하라.
가장 우선적이어야 할 부분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쓸 때 거짓으로 쓰는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자신의 경험이 아닌데도 자신의 경험인양, 자신이 획득한 정보가
아닌데도 자신이 알아낸 것처럼 글을 쓰지마시길 바랍니다.
세상은 비밀을 간직하기에 너무 개방되어 있답니다. ^^a
2. 나누어라.
좋은 방법이 있으면 나누시길 바랍니다. '블로그로 이렇게 돈 벌 수 있습니다.' 혹은
'찌든 때는 이렇게..' '블로그 팁입니다' 등등 수많은 자신만의 방법이 있을 겁니다.
노하우는 나누라고 있는겁니다. 나만의 노하우에 집착하면 성장이 없습니다.
방송에서 어느 식당에 가면 이런이런 양념은 우리집 비법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만...옆집에 가도 맛은 똑같더군요. -_-a
3. 대화하라.
가르치려 들지말고, 싸우려 들지말고 대화를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은 이해와 인정을
상징합니다. 댓글로 싸우면...두번 다시 그 블로그 가고싶지 않아집니다.
잘 싸우는 싸움닭은 일찍 죽습디다. -_-
4. 인정하라.
내가 모르는 바를 인정하고, 내가 아는 부분을 인정하는 글을 쓰길 바랍니다.
몰랐던 부분에 대해 다른 분들이 지적하면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깨끗이 인정하고 그 분의 지적에 감사를 표하면 그 분은 여러분의 충실한
팬이 될 겁니다.
부부사이에도 이러면 싸움이 없다는 전설이 들립니다. OTL
5. 건강하라.
뜬금없는 소리일 수 있습니다만...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했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육체를 지니면 그 사람이 쓴 글에도 그 모습이 드러납니다.
다자이 오사무, 이 상이 쓴 글에는 그 분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침울합니다.
두 번 읽고 싶은 생각이 슬그머니 사라집니다. ㅜㅜ
6. 그리워하라.
연인을 그리워하듯, 가족을 그리워하듯 여러분들의 방문자를 그리워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글에도 그 그리움의 향기가 자연스레 묻어납니다.
블로그의 글이 비록 연얘편지는 아니더라도 한 분의 독자를 위해 진심으로 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쓰길 바랍니다. 그 감정은 댓글로 되돌아 오더군요. ^^
7. 편안함을 전달하라.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편향적이거나, 사람을 압박하는 제목의 글을 쓴다면 트래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그렇게 생긴 트래픽은 사막의 신기루와 같습니다. 금방
사라지고 그 공격적인 모습만 남아 다시는 그 블로그에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의외로 싸움질을 하러 그 블로그에 가는 경우는 봤습니다. -_-a
서로 창 던지기 좋아하던데요.
몇 가지 항목을 썼습니다만...기본은 '진심을 다하라'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기를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데보라님의 '어떤 블로그 가면 그냥 댓글 달아 주고 싶은...'이라는 글을 보고 몇 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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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피곤하신가요?
블로그 댓글은 이것이다.
댓글 얼마나 쓰시나요?
댓글 달고 싶은 블로그가 되는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1. 솔직하라.
가장 우선적이어야 할 부분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쓸 때 거짓으로 쓰는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자신의 경험이 아닌데도 자신의 경험인양, 자신이 획득한 정보가
아닌데도 자신이 알아낸 것처럼 글을 쓰지마시길 바랍니다.
세상은 비밀을 간직하기에 너무 개방되어 있답니다. ^^a
2. 나누어라.
좋은 방법이 있으면 나누시길 바랍니다. '블로그로 이렇게 돈 벌 수 있습니다.' 혹은
'찌든 때는 이렇게..' '블로그 팁입니다' 등등 수많은 자신만의 방법이 있을 겁니다.
노하우는 나누라고 있는겁니다. 나만의 노하우에 집착하면 성장이 없습니다.
방송에서 어느 식당에 가면 이런이런 양념은 우리집 비법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만...옆집에 가도 맛은 똑같더군요. -_-a
3. 대화하라.
가르치려 들지말고, 싸우려 들지말고 대화를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은 이해와 인정을
상징합니다. 댓글로 싸우면...두번 다시 그 블로그 가고싶지 않아집니다.
잘 싸우는 싸움닭은 일찍 죽습디다. -_-
4. 인정하라.
내가 모르는 바를 인정하고, 내가 아는 부분을 인정하는 글을 쓰길 바랍니다.
몰랐던 부분에 대해 다른 분들이 지적하면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깨끗이 인정하고 그 분의 지적에 감사를 표하면 그 분은 여러분의 충실한
팬이 될 겁니다.
부부사이에도 이러면 싸움이 없다는 전설이 들립니다. OTL
5. 건강하라.
뜬금없는 소리일 수 있습니다만...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했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육체를 지니면 그 사람이 쓴 글에도 그 모습이 드러납니다.
다자이 오사무, 이 상이 쓴 글에는 그 분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침울합니다.
두 번 읽고 싶은 생각이 슬그머니 사라집니다. ㅜㅜ
6. 그리워하라.
연인을 그리워하듯, 가족을 그리워하듯 여러분들의 방문자를 그리워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글에도 그 그리움의 향기가 자연스레 묻어납니다.
블로그의 글이 비록 연얘편지는 아니더라도 한 분의 독자를 위해 진심으로 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쓰길 바랍니다. 그 감정은 댓글로 되돌아 오더군요. ^^
7. 편안함을 전달하라.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편향적이거나, 사람을 압박하는 제목의 글을 쓴다면 트래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그렇게 생긴 트래픽은 사막의 신기루와 같습니다. 금방
사라지고 그 공격적인 모습만 남아 다시는 그 블로그에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의외로 싸움질을 하러 그 블로그에 가는 경우는 봤습니다. -_-a
서로 창 던지기 좋아하던데요.
몇 가지 항목을 썼습니다만...기본은 '진심을 다하라'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기를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데보라님의 '어떤 블로그 가면 그냥 댓글 달아 주고 싶은...'이라는 글을 보고 몇 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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