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는 많은 블로거들이 손쉽게 설치 및 이용이 가능한 블로그 수익모델입니다. 게다가 Feedburner.com을 통해 RSS 발행을 하는 블로거들은 자신의 RSS에도 쉽게 애드센스 설치가 가능합니다. 많은 해외 블로그들은 자신의 RSS를 통해 애드센스 혹은 자신의 스폰서 광고를 발행중입니다. 물론 자신들의 e-book에 대한 광고를 하는 블로그도 많이 있습니다. 현재 제가 구독중인 대다수의 한국 블로그들은 자신의 RSS에 애드센스나 기타 광고를 싣지를 않고 있습니다. 물론 블로거AD라는 새로운 수익모델에서 시범적으로 RSS에 광고중이긴 합니다만...
우선 RSS 광고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1. RSS 광고의 장점
- RSS 구독자, 즉 타겟팅된 대상에 대한 타겟팅 광고가 가능하다.
- RSS 전체 공개 중인 블로그에겐 미방문자에게 직접적인 광고를 할 수 있다.
- RSS 구독자가 많은 블로그에겐 고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2. RSS 광고의 단점
- RSS 구독자에게 노골적인 광고 노출로 인해 거부감을 불러 일으킨다.
- RSS 구독자가 많지 않은 블로그는 광고를 통한 수익이 그다지 높지 않다.
- RSS 광고는 RSS 자체의 편집디자인, 즉 레이아웃을 망가뜨린다.
간략하게 장단점을 비교해봤습니다만 보시면 알겠지만 수익면 vs 독자의 편의에 대한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더하여 제 개인의 의견으로는 아직까진 RSS 광고가 국내 블로고스피어에선 그다지 호의적이긴 힘들 것 같습니다. 이유로는...
1. 블로거들은 기본적으로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사실 블로그에 설치되어 있는 광고도 글을 읽는데 불편함을 준다거나 지나치게 많은 광고의 배치는 거부감을 주기 쉽습니다. 해외에서도 애드센스나 개인 스폰서에 대한 광고는 비교적 삼가하는 편입니다. 물론 자신의 e-book이나 책을 판매하기 위한 광고는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수준이 아닌이상은 대부분 RSS 광고는 하지 않는 편입니다. 덧1)
2. RSS 광고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
통계에 의하면 보통 블로그 광고의 클릭율을 1%로 봅니다. 평균 1%로 본다면 방문자 1000명당 10클릭으로 계산됩니다. RSS 광고가 타겟팅된 대상에 대한, 타겟팅 광고라고는 하지만 클릭율을 2,3% 내외라고 볼 때 100명의 구독자가 있으면 1,2클릭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럼 클릭하지 않는 나머지 99명의 구독자는 그 광고를 싫지만 감내해야 할 것입니다.
3. RSS 광고는 RSS 레이아웃을 변형시킨다.
예전 쓴 RSS 발행시 꼭 조심해야 할 5가지에서도 썼듯이 RSS를 발행하기 전에 과연 RSS 구독자가 편하게 읽을만하게 레이아웃이나 글씨크기, 이미지의 크기등이 조절되어있는지 주의해야합니다. 하지만 RSS 광고는 이런 기본적인 구독자에 대한 편의를 무시한채 발행됩니다. 발행하는 블로거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말이죠.
4.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다.
많은 분들이 의리 클릭, 혹은 감사 클릭을 합니다. 물론 RSS에서도 그런 답례클릭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RSS에서까지 답례클릭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입니다.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픈데 말이죠.(이건 전 세계 공통입디다)
최근 애드센스나 기타 다른 블로그 수익모델을 이용해서 많은 수익을 노리는 블로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슈퍼울트라캡숑짱우왕ㅋ굳ㅋ메가파워 블로그가 아닌 이상 수익은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그런데 굳이 RSS에 광고를 싣고 더 많은 수익을 기대했다가 되려 구독자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물론 저도 RSS에 광고를 싣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구독자의 숫자도 미미한데다 광고까지 싣다간 다 떠나갈 것 같기도 하고...-_-; 아직은 국내 블로고스피어의 정서상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RSS광고가 블로그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에게 도움이 되는 RSS광고가 되려면 사이즈의 편집, 칼라의 편집, 레이아웃이나 노출 빈도 등을 블로거가 자유롭게 변형시킬 수 있는 광고여야 할 것입니다. 아직...국내엔 그런 광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덧1)
그래서 전 johnchow.com이 별로라는....-_-;;
덧2)
저도 블로거AD에 신청을 했었습니다만 지금 생각으론 떨어진게 다행이라고 봅니다. 물론 현재 블로거AD 수익모델을 사용하고 계시는 블로거를 비방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단지 블로거AD 자체에 대한 무지막지하게 공격적인 마케팅 방식이 우려되긴 합니다. 블로거AD를 이용하시는 블로거분들은 다음에 따져서 좀 편집이나 변형이 가능하게끔 건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우선 RSS 광고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1. RSS 광고의 장점
- RSS 구독자, 즉 타겟팅된 대상에 대한 타겟팅 광고가 가능하다.
- RSS 전체 공개 중인 블로그에겐 미방문자에게 직접적인 광고를 할 수 있다.
- RSS 구독자가 많은 블로그에겐 고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2. RSS 광고의 단점
- RSS 구독자에게 노골적인 광고 노출로 인해 거부감을 불러 일으킨다.
- RSS 구독자가 많지 않은 블로그는 광고를 통한 수익이 그다지 높지 않다.
- RSS 광고는 RSS 자체의 편집디자인, 즉 레이아웃을 망가뜨린다.
간략하게 장단점을 비교해봤습니다만 보시면 알겠지만 수익면 vs 독자의 편의에 대한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더하여 제 개인의 의견으로는 아직까진 RSS 광고가 국내 블로고스피어에선 그다지 호의적이긴 힘들 것 같습니다. 이유로는...
1. 블로거들은 기본적으로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사실 블로그에 설치되어 있는 광고도 글을 읽는데 불편함을 준다거나 지나치게 많은 광고의 배치는 거부감을 주기 쉽습니다. 해외에서도 애드센스나 개인 스폰서에 대한 광고는 비교적 삼가하는 편입니다. 물론 자신의 e-book이나 책을 판매하기 위한 광고는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수준이 아닌이상은 대부분 RSS 광고는 하지 않는 편입니다. 덧1)
2. RSS 광고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
통계에 의하면 보통 블로그 광고의 클릭율을 1%로 봅니다. 평균 1%로 본다면 방문자 1000명당 10클릭으로 계산됩니다. RSS 광고가 타겟팅된 대상에 대한, 타겟팅 광고라고는 하지만 클릭율을 2,3% 내외라고 볼 때 100명의 구독자가 있으면 1,2클릭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럼 클릭하지 않는 나머지 99명의 구독자는 그 광고를 싫지만 감내해야 할 것입니다.
3. RSS 광고는 RSS 레이아웃을 변형시킨다.
예전 쓴 RSS 발행시 꼭 조심해야 할 5가지에서도 썼듯이 RSS를 발행하기 전에 과연 RSS 구독자가 편하게 읽을만하게 레이아웃이나 글씨크기, 이미지의 크기등이 조절되어있는지 주의해야합니다. 하지만 RSS 광고는 이런 기본적인 구독자에 대한 편의를 무시한채 발행됩니다. 발행하는 블로거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말이죠.
4.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다.
많은 분들이 의리 클릭, 혹은 감사 클릭을 합니다. 물론 RSS에서도 그런 답례클릭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RSS에서까지 답례클릭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입니다.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픈데 말이죠.(이건 전 세계 공통입디다)
최근 애드센스나 기타 다른 블로그 수익모델을 이용해서 많은 수익을 노리는 블로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슈퍼울트라캡숑짱우왕ㅋ굳ㅋ메가파워 블로그가 아닌 이상 수익은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그런데 굳이 RSS에 광고를 싣고 더 많은 수익을 기대했다가 되려 구독자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물론 저도 RSS에 광고를 싣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구독자의 숫자도 미미한데다 광고까지 싣다간 다 떠나갈 것 같기도 하고...-_-; 아직은 국내 블로고스피어의 정서상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RSS광고가 블로그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에게 도움이 되는 RSS광고가 되려면 사이즈의 편집, 칼라의 편집, 레이아웃이나 노출 빈도 등을 블로거가 자유롭게 변형시킬 수 있는 광고여야 할 것입니다. 아직...국내엔 그런 광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덧1)
그래서 전 johnchow.com이 별로라는....-_-;;
덧2)
저도 블로거AD에 신청을 했었습니다만 지금 생각으론 떨어진게 다행이라고 봅니다. 물론 현재 블로거AD 수익모델을 사용하고 계시는 블로거를 비방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단지 블로거AD 자체에 대한 무지막지하게 공격적인 마케팅 방식이 우려되긴 합니다. 블로거AD를 이용하시는 블로거분들은 다음에 따져서 좀 편집이나 변형이 가능하게끔 건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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