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비안님의 글 잡담: 고민중... 블로그 운영에 대한 조언 좀 부탁드려요. 을 읽다가 몇 가지 제 개인의 '블로그論' 에 대해 몇 자 적어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 경험을 토대로만 쓴 글이라서 딴지 걸어도 방어할 방법이 없습니다. 고로 딴지는 고이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세요.
1. 처음에 어떻게 시작했나?
tistory 인터뷰(하이구 쪽 팔려라)에서도 밝혔지만 처음 목적은 '돈 벌어보세'였습니다.
나름 시작하기 전에 블로그 수익모델에 관해 공부를 했고 포털블로그에서 테스트 용으로
한달 가량 운영을 하고 티스토리로 옮겼습니다.
2. 글쓰기는 어떤 방법을 택하고 있나?
돈 벌기를 주제로 한 블로그이다보니 수익모델에 관련해서 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해외의 다양한 수익모델을 소개했고 수익을 늘리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를
스스로 연구하고 또 관련 지식을 모으고 그 내용들을 블로그 포스트로 올렸습니다.
글쓰기 방법은 처음에는 점잖은 방법(-_-)으로 하다가 저의 가볍고 시니컬한
키치적 성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개인잡담란을 만들어 운영 중이었습니다만...
이젠...막 씁니다. 자유롭게...꼴리는대로...생각없이...
3. 블로그 운영의 변화는 어땠나?
처음 돈벌기를 위한 블로그 운영방법을 소개하다보니 결국 블로그로 수익을 만들기
위해서는 Contents가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Contents를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보다 Unique한 방문자를 유치하기 위해 블로그를
나누어 운영했습니다. blog tip은 j4blog에서 money, design, poll 등으로 나눠서 나름
Laser-Sharpen Niche를 만들기위해 세분화 했습니다.
4. 세분화의 결과는?
세분화해서 운영을 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나의 역량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IT 전문가도 관련자도 아닙니다. 'Motion Graphics Designer'가 제 직업을 설명하는
단어입니다. 물론 과거에 한 일 때문에 일반적인 Design일을 하긴 하지만...
결과는...j4blog와 Design쪽은 운영이 쉽더군요. 나머진...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혼자서 운영하는 것은 2개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팀블로깅을 권유합니다.
개인이 2개 정도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충분히 '잘' 운영할 수 있겠더군요.
5. 난 주제가 있는 블로거인가? 주제넘은 블로거인가?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열라 좋은 주제, 아니면 아주 특별한 단일 주제로
운영하면 트래픽,수익,구독자 등이 팍팍 오를 것 같은데 저의 블로그 주제는 드넓은
만주벌판처럼 폭넓고 초박형 반도체 같이 얇아서 걱정입니다.'
이런 분을 위해 1번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처음에 왜 블로그를 시작했나? 처음 의도가 떠올랐다면 그럼 어떻게 발전시켜나가고
싶은가?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의외로 답은 간단히 나올 수 있습니다.
4. 블로그로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복귀 글에 올린 '5년을 지켜봐주십시오' 라는 말은 정권교체를 약간 빗댄 농담이지만
j4blog가 최소 5년은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말입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딸아이에게
아빠가 그동안 만든 블로그(수많은 글이 쌓여있는)를 보여주며 '니 아빠의 과거 기록이란다'
조금은 부끄럽고, 조금은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아빠 즐'따위의 소릴하면...'내 집에서 보따리 싸고 나가주렴'신공으로 역공을...쿨럭
뭔가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뭔가가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5. 그럼 블로그 운영의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
최선의 방법은 없습니다. 각자에겐 각자의 방법만 있을 뿐이죠.
내 멋대로 운영하면 됩니다. 정말 아름다운 글이지 않습니까?
'내 멋대로...'
하지만 다른 분께 피해는 주지 마시길. 내 멋대로와 내 X대로를 혼동하는 분들이 가끔 있죠.
덧1.
제발 인터넷 정화운동, 자정노력이니 그런 말 하지마세요. 되지도 않습니다. 그거 하는 에너지로 자기 애들 인성교육에 더 신경쓰시길...그래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면 그냥 자신의 신념대로 사세요. 자신의 신념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짜증내지말고...
덧2.
블로그에 적힌 글만 보고 그 사람에 대해 다 아는 척하며 단편적인 판단을 하지 마시길...
글은 거지같이 써지만 대기업 회장님일 수 있고, 글을 멋지게 써지만 연쇄살인범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글에는 그 사람의 향기가 묻어납니다만...
덧3.
그럼 전 어떤 사람일까요? -_-a
에헤이...참 물어도 모른다니깐..
1. 처음에 어떻게 시작했나?
tistory 인터뷰(하이구 쪽 팔려라)에서도 밝혔지만 처음 목적은 '돈 벌어보세'였습니다.
나름 시작하기 전에 블로그 수익모델에 관해 공부를 했고 포털블로그에서 테스트 용으로
한달 가량 운영을 하고 티스토리로 옮겼습니다.
2. 글쓰기는 어떤 방법을 택하고 있나?
돈 벌기를 주제로 한 블로그이다보니 수익모델에 관련해서 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해외의 다양한 수익모델을 소개했고 수익을 늘리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를
스스로 연구하고 또 관련 지식을 모으고 그 내용들을 블로그 포스트로 올렸습니다.
글쓰기 방법은 처음에는 점잖은 방법(-_-)으로 하다가 저의 가볍고 시니컬한
키치적 성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개인잡담란을 만들어 운영 중이었습니다만...
이젠...막 씁니다. 자유롭게...꼴리는대로...생각없이...
3. 블로그 운영의 변화는 어땠나?
처음 돈벌기를 위한 블로그 운영방법을 소개하다보니 결국 블로그로 수익을 만들기
위해서는 Contents가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Contents를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보다 Unique한 방문자를 유치하기 위해 블로그를
나누어 운영했습니다. blog tip은 j4blog에서 money, design, poll 등으로 나눠서 나름
Laser-Sharpen Niche를 만들기위해 세분화 했습니다.
4. 세분화의 결과는?
세분화해서 운영을 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나의 역량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IT 전문가도 관련자도 아닙니다. 'Motion Graphics Designer'가 제 직업을 설명하는
단어입니다. 물론 과거에 한 일 때문에 일반적인 Design일을 하긴 하지만...
결과는...j4blog와 Design쪽은 운영이 쉽더군요. 나머진...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혼자서 운영하는 것은 2개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팀블로깅을 권유합니다.
개인이 2개 정도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충분히 '잘' 운영할 수 있겠더군요.
5. 난 주제가 있는 블로거인가? 주제넘은 블로거인가?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열라 좋은 주제, 아니면 아주 특별한 단일 주제로
운영하면 트래픽,수익,구독자 등이 팍팍 오를 것 같은데 저의 블로그 주제는 드넓은
만주벌판처럼 폭넓고 초박형 반도체 같이 얇아서 걱정입니다.'
이런 분을 위해 1번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처음에 왜 블로그를 시작했나? 처음 의도가 떠올랐다면 그럼 어떻게 발전시켜나가고
싶은가?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의외로 답은 간단히 나올 수 있습니다.
4. 블로그로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복귀 글에 올린 '5년을 지켜봐주십시오' 라는 말은 정권교체를 약간 빗댄 농담이지만
j4blog가 최소 5년은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말입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딸아이에게
아빠가 그동안 만든 블로그(수많은 글이 쌓여있는)를 보여주며 '니 아빠의 과거 기록이란다'
조금은 부끄럽고, 조금은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아빠 즐'따위의 소릴하면...'내 집에서 보따리 싸고 나가주렴'신공으로 역공을...쿨럭
뭔가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뭔가가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5. 그럼 블로그 운영의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
최선의 방법은 없습니다. 각자에겐 각자의 방법만 있을 뿐이죠.
내 멋대로 운영하면 됩니다. 정말 아름다운 글이지 않습니까?
'내 멋대로...'
하지만 다른 분께 피해는 주지 마시길. 내 멋대로와 내 X대로를 혼동하는 분들이 가끔 있죠.
덧1.
제발 인터넷 정화운동, 자정노력이니 그런 말 하지마세요. 되지도 않습니다. 그거 하는 에너지로 자기 애들 인성교육에 더 신경쓰시길...그래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면 그냥 자신의 신념대로 사세요. 자신의 신념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짜증내지말고...
덧2.
블로그에 적힌 글만 보고 그 사람에 대해 다 아는 척하며 단편적인 판단을 하지 마시길...
글은 거지같이 써지만 대기업 회장님일 수 있고, 글을 멋지게 써지만 연쇄살인범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글에는 그 사람의 향기가 묻어납니다만...
덧3.
그럼 전 어떤 사람일까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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