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점은 포기하기 전에 먼저 주라!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듣건말건, 남들이 이해를 하건말건, 남들이 관심이 있건없건, 쉴 새없이, 끊임없이 이야기를 합니다. 어떤 연예인이 화장실에서는 휴지를 한 롤을 다 쓴다더라, 어떤 정치인은 야동 수집이 취미라더라, 어떤 친구는 경찰차를 쳐박고 도망가다 소방차를 들이박고 병원에 실려갔다더라....수많은 이야기를 우리는 끊임없이 해댑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석규가 버선발로 걷는 장면이 이러이러한 연기미학론적 측면에서 연기와 연출의 최고의 만남이었는데...니들이 그걸 알아!!! 그것도 모르면서 뿌나를 논하지마라!!!!"
Dog Horn!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입니다. 물론 블로거가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라면서 글을 쓰는 것도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대화가 없다면 블로그는 금새 독자와 관심을 잃어버릴겁니다. 장담하건대 댓글에 답글 쓰지않고 6개월만 운영해보세요. 구독자 수는 팍팍 줄어들고 방문자도 금새 줄어들고 결국 그 블로그는 만주벌판의 독고다이 블로그가 되어 있을겁니다.
당신이 수익이 없다고 포기하기 전에, 댓글이나 방문자가 없다고 포기하기 전에 먼저, 당신은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해보세요. 블로거, 당신은 서비스업 종사자입니다.
덧1)
인터넷 비지니스 중에서 최고 유망 분야는 컨설팅과 교육이라고 제가 여러번 이야기를 했습니다. 기억하세요?
덧2)
신(神)은 어떤 업종에 종사하는 존재일까요? 넵. 역시 서비스업입니다.
덧3)
최근 혼자만 떠들어대는, 방문자의 이야기따윈 관심없는 블로거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냥 몇 자 적어봤습니다. 의외로 전 방문자들의 이야기를 되게 잘 들어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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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달리는 댓글에는 하나하나 답글을 달아주는데 문제는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안되다보니 댓글을 달아주는 사람이 거의 없네요.
제 블로그에는 리플을 달아주고 싶은데 리플이 안달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