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일처럼 선거일이 되면 마음이 되게 씁쓸해집니다. 멀리 해외에서 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봐도 그다지 효과도 없고 되려 '도망자' 취급을 받는 터라 이런 날이 되면 되려 더 말을 아끼게 됩니다.
음...한 시간 가량 글을 썼습니다만 그냥 전부 지워버렸습니다. 부질없는 넋두리 같아서.
단지 누가 읽건 읽지않건 상관없이 가슴 속에 있는 말 한 마디만 합니다.
내 자식들에게 이런 조국을 물려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예전 글 > 날로 먹는 개인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 젊은 날의 Prince (0) | 2016.04.22 |
---|---|
다시 블로그 (3) | 2016.04.21 |
언제 술 빨고 쓴 글인지... (2) | 2015.02.25 |
몇 가지 잡담...궁시렁 (0) | 2014.12.05 |
손이 근질근질 (7) | 2012.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