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prejudice)이 형성되는 원인은 비합리적인 근거와 편협한 경험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개인의 뒤틀리고 왜곡된 가치관(신념)에 의해서 만들어지죠. 결국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바탕으로 상대를 왜곡되게 바라보는 것이 편견입니다. 편견의 형성에는 경험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문제는 개인의 경험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편협성을 띄게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간접 경험을 통해 경험의 양을 늘이려고 시도하는데 여기서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간접 경험의 경로가 치우친 군중의 경험에서 비롯될 땐, 편견을 수정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어려운 소린 집어치고...
저 옛날 통신시절부터 대중과 소통하기를 즐겨해왔던 재준씨는 인터넷이 WWW 시대에 접어들자마자 인터넷의 광활한 바다에 풍덩 뛰어들지는 않았습니다.(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10년을 넘게 인터넷에서 비비적대다가 생겨난 지독한 편견이 있으니...이름하여 '이게 다 인터넷 니 탓이다.' 재준씨의 편견
1. 기자
과거엔 언론사에서 일을 하고 글을 쓰거나 사진을 찍는등 언론 기사를 취재하거나 편집하는 사람을 말했지만 지금 편견으로 가득찬 제 머리속의 기자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는
- 아무나 대충 적어 블로그에 올리고 기사라고 떠드는 허영심에 가득찬 일부 블로거'분'
- 맞춤법이나 논리따윈 고이 쌈쳐드신 초딩수준의 작문실력으로 재수좋게 언론사에 일하는'분'
- 인터넷 바다에서 더 많은 월척을 건지기 위해 자극적인 제목과 공갈빵 본문을 쓰는 강태공'분'
2. 네티즌(Netizen)
타인에 대한 비방과 인신공격등의 악플을 서슴치않고 날리는 키보드워리어.
라고 생각하게끔 한창 인터넷 언론에서 글을 올리더군요.
네티즌'이라는 말 ; 아주 짧게 - 민노씨
더해서 즐거운 댓글 - 너바나나님
3. 피디(PD)
P - 피해라
D - 더러운 넘들이다.
이게 다 인터넷 탓에 만들어진 편견입니다(먼산) 편협한 경험에서 비롯된 편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4. 포르노
가끔씩 생각나는 것은 어떻게 해외의 수많은 포르노산업 종사자들은 밥을 먹고 살 수 있을까하는 생각. 인터넷은 알다시피 포르노 천국입니다. '달려온 어른들 한자리에 모여 앉아~ 신난다 재미난다 어른들 명작 야동' 인터넷 리소스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포르노관련 컨텐츠라더군요.(응? 이건 편견이 아니라 fact인가?)
5. 사이코(Psycho)
최근 흉악 범죄가 잇달아 일어나고 사이코패스(Psychopath)라는 말이 일상용어가 되어버린 지금, 사이코라는 단어도 아주 흉악하거나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사이코(Psycho)라는 단어는 정신질환자 혹은 신경증(노이로제)환자를 일컫거나 정신분석이나 심리학등을 일컫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약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사이코, 즉 또라이나 반사회적 인격장애(Psychopath)로 인식을 해버리게 되었습니다. 줸장할 인터넷 탓이죠.
6. 혈액형을 묻는 사람
유전학이나 생물학, 의학 등등을 탈탈 털어봐도 절대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일본에서 수입된 하위문화에 휘둘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전 B형(먼산)
7. 외래어
레시피 (찰흙 반죽에도 이 말 쓴 걸 본적 있다)
클리쉐 (이게 영화 부분에만 쓰이면 말도 안 꺼냈다)
프로파간다
노블레스 오블리쥬 (졸랭 멋있어 보이는가봐여)
모럴 해저드 (피식~)
북클럽 (독서모임과 뭐가 다른지 궁금)
오피니언 리더
프로토콜
솔루션
제로베이스....줸장할 너무 많군요. 이런 류의 외래어를 무분별하게 쓴 기사(블로그 글)를 보면 그저 '닥치고 뒤로 버튼'입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많이 썼군요.(그냥 우리 계속 쓸까요???) 이것은 고도의 지능적 안티..아니 너무 많은 사용에 따란 반발적 심리에서 비롯된 편견이군요.
이상 인터넷 탓에 생긴 재준씨의 편견!
역시 잡담입니다. 잡담
어려운 소린 집어치고...
편견에 관한 짤방 이미지는 겨우 이따위 아리따운 여배우의 사진뿐!
1. 기자
과거엔 언론사에서 일을 하고 글을 쓰거나 사진을 찍는등 언론 기사를 취재하거나 편집하는 사람을 말했지만 지금 편견으로 가득찬 제 머리속의 기자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는
- 아무나 대충 적어 블로그에 올리고 기사라고 떠드는 허영심에 가득찬 일부 블로거'분'
- 맞춤법이나 논리따윈 고이 쌈쳐드신 초딩수준의 작문실력으로 재수좋게 언론사에 일하는'분'
- 인터넷 바다에서 더 많은 월척을 건지기 위해 자극적인 제목과 공갈빵 본문을 쓰는 강태공'분'
2. 네티즌(Netizen)
타인에 대한 비방과 인신공격등의 악플을 서슴치않고 날리는 키보드워리어.
라고 생각하게끔 한창 인터넷 언론에서 글을 올리더군요.
네티즌'이라는 말 ; 아주 짧게 - 민노씨
더해서 즐거운 댓글 - 너바나나님
3. 피디(PD)
P - 피해라
D - 더러운 넘들이다.
이게 다 인터넷 탓에 만들어진 편견입니다(먼산) 편협한 경험에서 비롯된 편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4. 포르노
가끔씩 생각나는 것은 어떻게 해외의 수많은 포르노산업 종사자들은 밥을 먹고 살 수 있을까하는 생각. 인터넷은 알다시피 포르노 천국입니다. '달려온 어른들 한자리에 모여 앉아~ 신난다 재미난다 어른들 명작 야동' 인터넷 리소스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포르노관련 컨텐츠라더군요.(응? 이건 편견이 아니라 fact인가?)
5. 사이코(Psycho)
최근 흉악 범죄가 잇달아 일어나고 사이코패스(Psychopath)라는 말이 일상용어가 되어버린 지금, 사이코라는 단어도 아주 흉악하거나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사이코(Psycho)라는 단어는 정신질환자 혹은 신경증(노이로제)환자를 일컫거나 정신분석이나 심리학등을 일컫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약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사이코, 즉 또라이나 반사회적 인격장애(Psychopath)로 인식을 해버리게 되었습니다. 줸장할 인터넷 탓이죠.
6. 혈액형을 묻는 사람
유전학이나 생물학, 의학 등등을 탈탈 털어봐도 절대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일본에서 수입된 하위문화에 휘둘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전 B형(먼산)
7. 외래어
레시피 (찰흙 반죽에도 이 말 쓴 걸 본적 있다)
클리쉐 (이게 영화 부분에만 쓰이면 말도 안 꺼냈다)
프로파간다
노블레스 오블리쥬 (졸랭 멋있어 보이는가봐여)
모럴 해저드 (피식~)
북클럽 (독서모임과 뭐가 다른지 궁금)
오피니언 리더
프로토콜
솔루션
제로베이스....줸장할 너무 많군요. 이런 류의 외래어를 무분별하게 쓴 기사(블로그 글)를 보면 그저 '닥치고 뒤로 버튼'입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많이 썼군요.(그냥 우리 계속 쓸까요???) 이것은 고도의 지능적 안티..아니 너무 많은 사용에 따란 반발적 심리에서 비롯된 편견이군요.
이상 인터넷 탓에 생긴 재준씨의 편견!
역시 잡담입니다.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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