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나오는 비율은  제 주관적인 경험을 기준으로 쓴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애드센스의 클릭율1%로 잡습니다. 즉 1000명의 방문자가 있으면 그 중의 10명은 애드센스를 클릭한다는 이야기이죠. 실제 제 경험으로는 3%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천 명의 방문자 중에서 10명이 클릭을 한다는 이야기는 어떻게보면 꽤나 절망적인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지금처럼 애드센스 단가 하락 이야기가 한창인 시기에는 말입니다.

다들 댓글을 달아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아시겠지만 국내블로고스피어의 분위기는 댓글에 대한 답글은 거의 다들 적극적으로 쓰는 분위기죠. 물론 해외 블로그들도 댓글에 대한 답글이 많은 편입니다만 댓글로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국내보다는 빈약한 편이죠. 댓글 달고 나면...얼마나 답글이 많이 달리나요? 제 경험으로는 90% 이상의 피드백율을 보입니다. 결국 이런저런 마이너스 요인을 감안해도 70% 이상의 피드백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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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애드센스 클릭율을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여 최적화 배치를 하고,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 자신의 글을 조금이라도 더 눈에 띄게 하기 위해 자극적인 제목을 씁니다. 심지어 연예인 신변잡기는 양반이고 연예인 노출 등의 글까지 올립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1%를 만들기 위해서 수없이 다양한, 그리고 열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70% 이상의 피드백율의 댓글, 트랙백은 그 높은 비율만을 보여주고 끝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충성도 높은' 방문자를 만드는 가장 빠른의 지름길입니다.(해외에서 넘어온 '충성도'라는 단어는 꽤나 마음에 들지 않네요. '친분도' 정도가 어떨려나 -_-) 게다가 댓글과 트랙백을 통한 교류와 친분의 축적은 무엇과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그 가치가 뛰어납니다. 하지만...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 높은 피드백율을 자랑하는 댓글에는 그다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1%의 클릭율이 70%의 피드백율을 가볍게 이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1%를 위해 노력하나요? 70%를 위해 노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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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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