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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장미가 하나님께 불평을 했습니다.

"이렇게 이쁜 제게 가시를 주셔서 너무 불편합니다. 왜 제게 가시를 주신건가요?"

하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원래 너는 장미꽃이 아니라 가시나무였다. 너에게 장미를 선물로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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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가시나무였던 제 블로그에 댓글, 트랙백, 그리고 끊임없는 관심이란 장미를 달아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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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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