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의욕만 가득차 있어서 머리 속에 가득차 있던 이런저런 생각들을 쏟아내기 바빴습니다. 그러다보니 월 100여개 이상의 글을 발행했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좀...미련해 보입니다. 그렇다고 어디서 퍼온 글도 아니고 과거에 미리 작성해 두었던 글도 아니고 그저 그날 그날 생각나는데로 글을 썼는데 하루 평균 4개 이상의 글을 썼더군요.
처음 제가 글을 쓰는 방법과 지금의 방법은 무척이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틀도 잡히고, 방법적인 노하우도 어느정도 쌓였다고 생각합니다(아아..제 글쓰기 선생님이 비웃으시겠군요. 그래도 한글을 모르니...풋~)
먼저 말씀 드립니다.
결코! 한 달에 100여개의 글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쓰레기를 잔뜩 쌓아두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의 예전 글도 얼른 지워버리고 싶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좀 지우고 싶은데도 그냥 두는 단 하나의 이유는 쑥스러운 글이지만 그런 글들이 있었기에 지금 여러분들과 이렇게 다양한 교류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방법과 순서를 알려드리자면...
1. RSS 구독, 블로그 방문, 뉴스 웹사이트 방문
RSS는 나름대로 폴더를 나누어서 읽습니다.
나만의 RSS 구독 분류법
간혹 링크를 타고 해외 블로그를 방문하고 뉴스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습니다.
2. 초안, 메모
RSS에서 읽었던 글 중에 소개할 가치가 있는 정보는 따로 메모를 해둡니다.
혹은 메모장을 들고 다니면서 그때 그때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둡니다.
전 은근히 아날로그 지향이라 메모장에 직접 글을 쓰는 편입니다.
지금도 제 블로그는 초안만 써둔 것이 100여개가 더 되는듯합니다.
3. 제목, 서론, 본론, 결론
가장 먼저 제목을 정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제목을 정하는 것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검색엔진에서는 제목을 우선으로 검색하고 또 서론 부분을 노출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제목과 서론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용두사미 글쓰기가 되지않게끔 대략의 결론도 미리 생각을 해둡니다.
4. 리스트 만들기
저는 주로 본문을 리스트로 구성을 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목표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함이고, 전체적인 뼈대를 구성해두면 나중에 살이 되는 글을 붙이기가 매우
쉽기 때문에 빠른 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5. 글 쓰기
제목과 리스트까지 구성한 글 중에 서론이나 결론 등이 잘 떠오르지 않을 경우는
그냥 초안인 형태로 둡니다. 나중에 뜬금없이 보면 갑자기 그에 관한 내용이 쉽게
풀려나가 3분만에 글을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의 미리 작성한 글을 보고 타자치는 수준이죠. 죄송..잘난 척 절대 아닙니다.)
6. 적당한 이미지 구하기
그냥 글만 있는 경우는 밋밋한 느낌을 줍니다. 되도록이면 이미지를 하나 구해서
같이 글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천 마디 말보다 한 장의 사진이 낫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닙니다. 단 절대 저작권을 어기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저는 주로 이곳에서 구합니다. 섬네일 이미지는 무료입니다.
그 정도 크기면 블로그에 충분히 사용할 크기 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편집은 포토샵에서 합니다. 절대 오랜 시간 편집하지 않습니다.
7. 발행, 예약 발행하기
간혹 땡길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한 번에 5, 6개의 글이 쏟아져 나올 때가 있죠.
그럼 절대 한번에 발행하지 말고 예약 발행 기능을 이용해서 적당히 시간을 조절해서
발행하시길 바랍니다.
최근에 들어서야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지만 처음 시작할 무렵에는 중구난방 내용, 중복되는 내용, 시간을 너무 많이 지체하는 글쓰기 등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하루에 최소 1,2개는 무난하게 적어내는 것 같습니다. 위의 방법을 이용해서 말이죠.
여러분의 글쓰기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처음 제가 글을 쓰는 방법과 지금의 방법은 무척이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틀도 잡히고, 방법적인 노하우도 어느정도 쌓였다고 생각합니다(아아..제 글쓰기 선생님이 비웃으시겠군요. 그래도 한글을 모르니...풋~)
먼저 말씀 드립니다.
결코! 한 달에 100여개의 글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쓰레기를 잔뜩 쌓아두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의 예전 글도 얼른 지워버리고 싶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좀 지우고 싶은데도 그냥 두는 단 하나의 이유는 쑥스러운 글이지만 그런 글들이 있었기에 지금 여러분들과 이렇게 다양한 교류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방법과 순서를 알려드리자면...
1. RSS 구독, 블로그 방문, 뉴스 웹사이트 방문
RSS는 나름대로 폴더를 나누어서 읽습니다.
나만의 RSS 구독 분류법
간혹 링크를 타고 해외 블로그를 방문하고 뉴스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습니다.
2. 초안, 메모
RSS에서 읽었던 글 중에 소개할 가치가 있는 정보는 따로 메모를 해둡니다.
혹은 메모장을 들고 다니면서 그때 그때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둡니다.
전 은근히 아날로그 지향이라 메모장에 직접 글을 쓰는 편입니다.
지금도 제 블로그는 초안만 써둔 것이 100여개가 더 되는듯합니다.
3. 제목, 서론, 본론, 결론
가장 먼저 제목을 정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제목을 정하는 것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검색엔진에서는 제목을 우선으로 검색하고 또 서론 부분을 노출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제목과 서론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용두사미 글쓰기가 되지않게끔 대략의 결론도 미리 생각을 해둡니다.
4. 리스트 만들기
저는 주로 본문을 리스트로 구성을 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목표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함이고, 전체적인 뼈대를 구성해두면 나중에 살이 되는 글을 붙이기가 매우
쉽기 때문에 빠른 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5. 글 쓰기
제목과 리스트까지 구성한 글 중에 서론이나 결론 등이 잘 떠오르지 않을 경우는
그냥 초안인 형태로 둡니다. 나중에 뜬금없이 보면 갑자기 그에 관한 내용이 쉽게
풀려나가 3분만에 글을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의 미리 작성한 글을 보고 타자치는 수준이죠. 죄송..잘난 척 절대 아닙니다.)
6. 적당한 이미지 구하기
그냥 글만 있는 경우는 밋밋한 느낌을 줍니다. 되도록이면 이미지를 하나 구해서
같이 글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천 마디 말보다 한 장의 사진이 낫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닙니다. 단 절대 저작권을 어기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저는 주로 이곳에서 구합니다. 섬네일 이미지는 무료입니다.
그 정도 크기면 블로그에 충분히 사용할 크기 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편집은 포토샵에서 합니다. 절대 오랜 시간 편집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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