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초마다 전세계 구석구석에서 수많은 블로그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블로그는 스타 블로그니 파워 블로그니..하는 수많은 수식어들이 붙어 있는 블로그도 있습니다. 어떤 블로그에는 하루에 10만(정말입니다)이상의 방문자가 오는 블로그도 있고 또 어떤 블로그(저처럼)는 하루에 방문자가 100도 안되는 블로그도 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요? (물론!! 어떤 블로거는 방문자가 느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이도 분명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가 유명해지고 나름대로 자신의 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즐길겁니다.)

그럼 수많은 방문자가 있는 블로그와 방문자가 거의 없는 블로그의 차이점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편의상 '부자'와 '가난한'으로 분류를 하겠습니다.

1. 시간 투자
    부자 블로거 -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고 오래 기다린다.
    가난한 블로거 - 블로그 만들고 1주일만에 방문자 1만에 도달하길 기대한다.

2. 테마
   부자 블로거 - 하나의 테마에 대해 충분히 연구하고 조사한다.
   가난한 블로거 - 블로그의 테마? 그게 뭔지도 모른다.

3. 글쓰기
    부자 블로거 - 글을 초안을 쓰고 충분히 퇴고의 과정을 거친다.
    가난한 블로거 - 내가 글을 쓴 기억이 없다.

4. 전문성
   부자 블로거 - 자신이 쓰는 테마에 대해 지속적인 정보를 얻고 분석, 연구한다.
   가난한 블로거 - 나보다 다른 이들의 전문성이 더 높으니 그들의 글을 잠시 빌린다.

5. 목표
   부자 블로거 - 블로그를 통한 정보교환, 사람들간의 만남이 블로거의
                      수익보다 우선이다.
   가난한 블로거 - 다른 사람들보다 이야기 오가는 것보다는 내 클릭률이 더 중요하다.

6. 아이디어
   부자 블로거 - 자신의 테마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다.
   가난한 블로거 - copy & paste를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더 많이 할까 고민한다.

7. 지속성
   부자 블로거 - 초기에 방문자가 적더라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포스팅한다.
   가난한 블로거 - 방문자가 일주일이 되어도 늘지않으면...
                         해당 블로그 폐쇄하고 새로 만들어본다.  

8. 트래픽
    부자 블로거 - Gossips을 쫓기보다는 자기 테마 내에서 Issue를 발견해낸다.
    가난한 블로거 - 연예인의 노출, 혹은 망가진 모습으로 트래픽 폭탄 맞길 기대한다.

웬지 이 글은 내부링크 걸만한 이야기가 생기지 않는군요. 아...제 스스로 가난한 블로거임을 인정하는 걸까요? 좌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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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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