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로그를 만들때부터 블로그 수익모델과 블로그 운영 팁을 주제로 삼고 1년 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삼천포로 빠지기도 하고 잠시 쉬기도하고 게다가 최근에는 잡담이 더 많은 희한한 블로그이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여태 비굴하고 구질구질하지만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블로그 운영 중에 관한 몇 가지 생각들을 팁으로 승화시켜보았습니다.(매번 자신의 천재성을 느낀다니꽌요)
-빽그라운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블로거들은 자신의 글솜씨가 늘어나고 관련 지식이 늘어나고 이웃이 늘어나는 것을 느낍니다. 자신의 지식이 조금씩 늘어나는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즐거움입니다. 저 또한 1년 남짓 블로깅 운영을 하며 습득한 지식이 제 삶에 다양한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를 설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블로그를 개설한 다음 알게된 인연들이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고 그 분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항상 저를 두근두근거리게 합니다.
-문제발생 및 갈등심화-
블로그 운영 노하우(?)나 블로그 글쓰기에 관련된 글을 계속 쓰면서 처음 왔던 이웃들이 이제는 단골이 되었고 저보다 휠씬 나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사실 대부분...-_-;) 그러면서 제 글의 방향이 약간 틀어지게 되었는데 제가 쓰는 블로그 운영 팁은 더 이상 그 분들에게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막말로 저보다 나은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무슨~ 팁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래.서. 제 글은 블로깅팁보다 잡담이나 이슈에 관련된 글들이 조금씩 늘어났습니다.
-착각과 하위20%로의 돌진-
블로거들이 갖는 망상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제 블로그에 오는 이웃분들에게 더 이상 블로그 운영에 관한 내용이 필요없다는 것을 느끼고 더 이상 관련해서 글을 쓰지 않게됩니다. 결국 처음 정했던 주제와는 약간 어긋난 방향으로 블로그는 달리기 시작합니다. 어긋남의 시작은 거의 티가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가고자했던 방향과는 점점 멀어집니다. 하위 20% 블로그가 되기 시작하죠.
- 오호 통재라-
글쵸. 망하기 일보 직전입니다.
-초심으로의 회귀-
문제의 발단은 방문자를 스스로 제한했기 때문입니다. 국내의 아름다운 검색환경에선 검색을 통한 유입이 극히 적은 현실, 결국 아는 사람들만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한겁니다. 이웃을 만들고 그 이웃들만을 위한 글이 되어버린 지금입니다. John Chow의 블로그가 어느 순간부터 변해갔듯이 j4blog도 어느 순간 변해버렸습니다.
위의 내용이 최근 제가 느낀 위기감입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블로깅 팁은...
(각각의 링크는 유투브 동영상입니다. 저같은 인터넷 종량제 사용자는 클릭 금지 ㅋㅋ)
1. Up to the limit
방문자가 하루 천 명이면 충분하지 뭐...댓글이 글 하나에 백 개면 많지 뭐...이웃이 이 정도면... 스스로를 제한하지 맙시다. 우리의 블로그는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우린 아직 더 배고파야 합니다.
Accept가 부릅니다. Up to the limit
2. I'll write a song for you
제 글은 잘난 블로거, 못난 블로거 모두를 위한 글이고 싶습니다. 그들 중 블로그 운영에 관해 가끔이라도 고민될 때 도움이 되길 바라는 글입니다. 여러분의 글은 누구를 위한 글입니까?
Earth Wind & Fire의 I'll write a song for you 나갑니다.
3. Don't think twice
처음 생각을 따라갑시다. 괜히 이리저리 재봐야 고민만 늘고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경계합시다. 초심을 매번 강조하는데 결코 지나치지 않습니다.
밥 딜런과 에릭 클랩튼이 부른 Don't think twice. It's alright.
4. I don't wanna stop
블로그를 좀 운영하다보면 누구나 겪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내가 뭔 큰 영화를 보겠다고.. 얼마나 벌겠다고.. 시간도 없는데.. 이러니 여친이 없지.. 목구멍이 경찰청... 많은 어려움과 난관 슬럼프등이 있지만 전 아직은, 아직은 멈추고 싶지 않습니다. 글을 쓰는 즐거움 그리고 다른 사람과 같이 나누는 즐거움을 아직은 느끼고 있습니다.
Ozzy옹이 불러재낍니다. I don't wanna stop!!!
때때로 전 블로깅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인터넷에 글쓰기'로만 국한시키기엔 너무 많은 것을 제가 느끼게 합니다. 자기 계발이나 인적 네트웍 만들기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지금보다 조금 더 노력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스스로 한계를 짓지말고, 나 스스로와 독자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멈추지 말고 달립시다.
오빠 달려~
덧1)
최근 개인적으로 업무적으로 카오스 상황이라서 블로그에서도 조금 뻘짓을 했습니다.(눈치 못챈 분이 없으실려나?) 암튼 이제 마음 빡시기 먹고 다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날라리 블로거가 전하는 블로깅 팁. 앞으로도 쭈욱~ 갑니다. 기대 안 하시면 삐지....지 않습니다.
-빽그라운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블로거들은 자신의 글솜씨가 늘어나고 관련 지식이 늘어나고 이웃이 늘어나는 것을 느낍니다. 자신의 지식이 조금씩 늘어나는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즐거움입니다. 저 또한 1년 남짓 블로깅 운영을 하며 습득한 지식이 제 삶에 다양한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를 설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블로그를 개설한 다음 알게된 인연들이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고 그 분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항상 저를 두근두근거리게 합니다.
-문제발생 및 갈등심화-
블로그 운영 노하우(?)나 블로그 글쓰기에 관련된 글을 계속 쓰면서 처음 왔던 이웃들이 이제는 단골이 되었고 저보다 휠씬 나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사실 대부분...-_-;) 그러면서 제 글의 방향이 약간 틀어지게 되었는데 제가 쓰는 블로그 운영 팁은 더 이상 그 분들에게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막말로 저보다 나은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무슨~ 팁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래.서. 제 글은 블로깅팁보다 잡담이나 이슈에 관련된 글들이 조금씩 늘어났습니다.
-착각과 하위20%로의 돌진-
블로거들이 갖는 망상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제 블로그에 오는 이웃분들에게 더 이상 블로그 운영에 관한 내용이 필요없다는 것을 느끼고 더 이상 관련해서 글을 쓰지 않게됩니다. 결국 처음 정했던 주제와는 약간 어긋난 방향으로 블로그는 달리기 시작합니다. 어긋남의 시작은 거의 티가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가고자했던 방향과는 점점 멀어집니다. 하위 20% 블로그가 되기 시작하죠.
- 오호 통재라-
글쵸. 망하기 일보 직전입니다.
-초심으로의 회귀-
문제의 발단은 방문자를 스스로 제한했기 때문입니다. 국내의 아름다운 검색환경에선 검색을 통한 유입이 극히 적은 현실, 결국 아는 사람들만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한겁니다. 이웃을 만들고 그 이웃들만을 위한 글이 되어버린 지금입니다. John Chow의 블로그가 어느 순간부터 변해갔듯이 j4blog도 어느 순간 변해버렸습니다.
위의 내용이 최근 제가 느낀 위기감입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블로깅 팁은...
(각각의 링크는 유투브 동영상입니다. 저같은 인터넷 종량제 사용자는 클릭 금지 ㅋㅋ)
1. Up to the limit
방문자가 하루 천 명이면 충분하지 뭐...댓글이 글 하나에 백 개면 많지 뭐...이웃이 이 정도면... 스스로를 제한하지 맙시다. 우리의 블로그는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우린 아직 더 배고파야 합니다.
Accept가 부릅니다. Up to the limit
2. I'll write a song for you
제 글은 잘난 블로거, 못난 블로거 모두를 위한 글이고 싶습니다. 그들 중 블로그 운영에 관해 가끔이라도 고민될 때 도움이 되길 바라는 글입니다. 여러분의 글은 누구를 위한 글입니까?
Earth Wind & Fire의 I'll write a song for you 나갑니다.
3. Don't think twice
처음 생각을 따라갑시다. 괜히 이리저리 재봐야 고민만 늘고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경계합시다. 초심을 매번 강조하는데 결코 지나치지 않습니다.
밥 딜런과 에릭 클랩튼이 부른 Don't think twice. It's alright.
4. I don't wanna stop
블로그를 좀 운영하다보면 누구나 겪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내가 뭔 큰 영화를 보겠다고.. 얼마나 벌겠다고.. 시간도 없는데.. 이러니 여친이 없지.. 목구멍이 경찰청... 많은 어려움과 난관 슬럼프등이 있지만 전 아직은, 아직은 멈추고 싶지 않습니다. 글을 쓰는 즐거움 그리고 다른 사람과 같이 나누는 즐거움을 아직은 느끼고 있습니다.
Ozzy옹이 불러재낍니다. I don't wanna stop!!!
때때로 전 블로깅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인터넷에 글쓰기'로만 국한시키기엔 너무 많은 것을 제가 느끼게 합니다. 자기 계발이나 인적 네트웍 만들기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지금보다 조금 더 노력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스스로 한계를 짓지말고, 나 스스로와 독자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멈추지 말고 달립시다.
오빠 달려~
덧1)
최근 개인적으로 업무적으로 카오스 상황이라서 블로그에서도 조금 뻘짓을 했습니다.(눈치 못챈 분이 없으실려나?) 암튼 이제 마음 빡시기 먹고 다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날라리 블로거가 전하는 블로깅 팁. 앞으로도 쭈욱~ 갑니다. 기대 안 하시면 삐지....지 않습니다.
'예전 글 > 도움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으름뱅이를 위한 블로그 운영법 (32) | 2008.11.29 |
---|---|
실수에서 배우는 블로깅 팁 (17) | 2008.11.28 |
스폰서를 유치하기 위한 블로깅 (14) | 2008.11.20 |
최고의 블로깅 팁_즐기는 놈들은 못 말린다. (48) | 2008.11.04 |
하면 할수록 어려운 블로그 운영, 이유와 해결책은? (74) | 2008.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