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Branding, 혹은 Image Making 등의 말이 많이 나옵니다. 두 단어 모두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시켜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어 경쟁력있는 나를 만들자는 의미입니다. getrichslowly.org/blog라는 블로그의 일과 경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쓴 글을 읽고 몇 가지 생각이 떠올라 몇 자 적어봅니다.
우리는 직업 = 경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직업이라는 것은 순간적이고 또 지속적이질 않습니다. 하지만 경력이라는 것은 자신의 일생을 따라 다니는 지울 수 없는 흔적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해외 이민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반드시 필요한 서류중의 하나가 바로 경력 증명서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런데 만약 내 경력이 수많은 회사를 전전했고 대부분의 회사가 폐업을 한 상태라면 난감 그 자체입니다.
한국에서 취업자들 중에 경력 증명서를 보자고 하면 어디서 몇 년, 어디서 몇 년 식으로 자신의 경력을 적어놓은 것을 보게됩니다. 물론 좋은 회사에서 오랫동안 그 자리를 유지했다는 것만으로 자신의 경력이 될 수 있습니다만 달리 생각하면 그저 몇 년동안 그 자리에서 버티고 있기만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가능합니다.
개인의 경험입니다만 큰 회사에서 좋은 자리에 있었던 분이 직장 상사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팀장을 맡은 이후로 회사의 다른 팀과 우리 팀과의 관계는 악화일로였습니다. 게다가 팀원들도 그 팀장이 노골적으로 무능하다는 불평도 저에게 쏟아댔던 경험이 있습니다.
크고 좋은 회사에 다녔던 '경험'을 혹시 여러분은 '경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에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오늘도 뛰는군화~
비록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자신만의 좋은 경력을 쌓아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적 위주의 업무에서는 특히 그 결과가 빛을 발합니다. 또한 일관적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자신의 이미지를 서서히 만들어가는 것 역시 경력 만들기의 한 방법입니다.
그럼 어떻게 경력을 만들어야만 성공적인 Personal Branding을 할 수 있을까요?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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