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블로그 사이트는 수많은 다양한 블로거들의 RSS를 모아서 펼쳐놓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워낙에 많다보니 메타 블로그는 그저 시간순서대로 나열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생긴 시스템이 편집진이 추천하는 글이나 블로거 개인이 추천하는 글을 상위에 표시하게끔하는 것입니다. 결국 많은 추천을 받은 글들은 상위에 노출되어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됩니다.
목적에 관하여...
의미론적으로 볼 때 우리는 메타블로그에서 원하는 것은 오직 다양한 글들을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메타블로그를 이용하는 것은 나의 글을 널리 전파함과 동시에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읽는 것이 목적이죠. 그리고 나의 글을 전파하는 것은 곧 내 블로그의 트래픽을 높이기 위함과 다름 아닙니다. 물론 많은 블로거들은 위의 요약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커뮤니티나 아젠다 형성등의 목적도 있을 것입니다. 즉, 이슈를 끌어내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담론화하여 종국엔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는 등의 목적도 있습니다.
따위의 생각은 저같은 날라리에겐 없구요....전 그저 좋은 글을 읽기 위해서 메타블로그에 들립니다. 물론 좋은 글을 읽고, 또 사회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그 본질을 보는 능력도 늘게되고, 결국 저의 생각이 조금 더 확장하고 진화하기를 기대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의식적인 부분이고 메타 사이트에서 진주를 캐는 즐거움에서 밝혔듯이 그저 유희적인 측면에서 볼 때 '좋은 글'이 가져다주는 읽는 재미라는 것이 분명 있습니다.
기업에 관하여...
메타블로그를 이야기하면 많은 블로그들의 글을 조합해서 형성된 사이트이기 때문에 마치 수만마리 개미들로 모여진 군집을 상상하기 쉽습니다...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분명 그 많은 DB를 시스템화시키고 정리하고 서버를 관리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기업은 여왕개미와는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크건 작건 상관없이 기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기업은 사회 참여, 사회 봉사 등등의 사회 운운하는 기업은 '까라마이신'을 먹여드리고 싶습니다. 자기 회사 직원 월급도 못주면서 사회는 뭔 잡소리랍니까. 결국 기업은 돈을 벌어야 합니다. 메타블로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메타블로그 사이트는 블로그들의 RSS로 형성되어 있고 결국 세계 최대의 포주인 구글스럽지 않기 위해선 영리를 추구하는 동시에 등록된 블로그를 향해 일종의 혜택을 지불해야 한다는 스트레스에 쌓이기 쉽습니다.
---------------------------------------자름선(커피 한 잔 하세요)-------------------------------
'우리가 메타블로그에서 바라는 것은? 결국 기회' 로 이어집니다.
날라로거 재준씨의 요약 정리 - 메타블로그(Metablog)란?
메타블로그란 블로그들의 집합체이다. 블로그 포털 또는 블로그 허브라고 불리운다. 자신의 사이트에 등록된 블로그들의 RSS를 한꺼번에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아젠다나 커뮤니티의 형성등이 가능하다.(위키백과)
메타블로그란 블로그들의 집합체이다. 블로그 포털 또는 블로그 허브라고 불리운다. 자신의 사이트에 등록된 블로그들의 RSS를 한꺼번에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아젠다나 커뮤니티의 형성등이 가능하다.(위키백과)
목적에 관하여...
의미론적으로 볼 때 우리는 메타블로그에서 원하는 것은 오직 다양한 글들을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메타블로그를 이용하는 것은 나의 글을 널리 전파함과 동시에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읽는 것이 목적이죠. 그리고 나의 글을 전파하는 것은 곧 내 블로그의 트래픽을 높이기 위함과 다름 아닙니다. 물론 많은 블로거들은 위의 요약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커뮤니티나 아젠다 형성등의 목적도 있을 것입니다. 즉, 이슈를 끌어내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담론화하여 종국엔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는 등의 목적도 있습니다.
따위의 생각은 저같은 날라리에겐 없구요....전 그저 좋은 글을 읽기 위해서 메타블로그에 들립니다. 물론 좋은 글을 읽고, 또 사회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그 본질을 보는 능력도 늘게되고, 결국 저의 생각이 조금 더 확장하고 진화하기를 기대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의식적인 부분이고 메타 사이트에서 진주를 캐는 즐거움에서 밝혔듯이 그저 유희적인 측면에서 볼 때 '좋은 글'이 가져다주는 읽는 재미라는 것이 분명 있습니다.
기업에 관하여...
메타블로그를 이야기하면 많은 블로그들의 글을 조합해서 형성된 사이트이기 때문에 마치 수만마리 개미들로 모여진 군집을 상상하기 쉽습니다...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분명 그 많은 DB를 시스템화시키고 정리하고 서버를 관리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기업은 여왕개미와는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크건 작건 상관없이 기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기업은 사회 참여, 사회 봉사 등등의 사회 운운하는 기업은 '까라마이신'을 먹여드리고 싶습니다. 자기 회사 직원 월급도 못주면서 사회는 뭔 잡소리랍니까. 결국 기업은 돈을 벌어야 합니다. 메타블로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메타블로그 사이트는 블로그들의 RSS로 형성되어 있고 결국 세계 최대의 포주인 구글스럽지 않기 위해선 영리를 추구하는 동시에 등록된 블로그를 향해 일종의 혜택을 지불해야 한다는 스트레스에 쌓이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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