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블로그 설정을 제 쪼대로 바꿔봅니다. 지금까지 바꾸려고 마음만 먹었었는데 무슨 댓바람이 불었는지 조금 조정을 해봅니다. 그리고 j4blog의 운영에 대한 일종의 변명도 몇 자 적어봅니다.

1. 구글 애드센스 삭제했습니다.
그냥 스킨 바꾸려다 귀찮기도하고 HTML 코드니 뭐니 다 따로 정리하기도 귀찮고해서 애드센스 지웠습니다. 끽해야 한 달에 $50 조금 넘는 수준이라 배고파 못살겠더군요. 그래서 조만간 탈퇴하려고 합니다. 그것도 귀찮긴 합니다만...[각주:1] 뭐 탈퇴하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가입해서 뻘 짓을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j4blog에 다시 설치할지 어쩔지는 모르지만 계획하고 있는 잉궐리쉬 블로그로 날라리 짓하려면 애드센스양이랑 같이 춤을 춰야...

2. 블로그 타이틀 디자인 바꿨슴다.
조금씩 시간내서 이것저것 바꿔볼 참입니다. 일단은 타이틀 디자인만...발로 마우스질한 디자인이라 디자인에 관한 평은 Skip~! 색상은 제 성격을 따라서 칙칙함. 사이드바의 메뉴도 이것저것 좀 바꿀 참입니다. 그냥 꼴리는대로. 말 그대로 그냥 꼴리는 대로 조금 조물락거릴 생각입니다.

3. 댓글에 대한 답글달기
댓글에 관한 정책에도 나와있지만...익명 댓글에는 답글 남길 필요를 못느끼겠더군요. 나 혼자...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제가 최근에 아름다운 인터넷 종량제 조건하에서 블로깅중이라 3,4일에 한 번씩 몰아서 답글을 남깁니다. 해서 댓글 알리미를 보시면 날짜 역순으로 답글이 남겨질겁니다. 이해해주셈. 안 해준다면....상관 안 할겁니다 -??

4. 기타
몇 가지 적었다가 다시 다 지웠습니다. 세상에 대한 씁쓸함을 나만 느끼는 것은 아닐진데 굳이 순간의 감정적인 응아를 여기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요...단지 악플을 남기는 이들은 공통점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자신의 블로그 주소나 정체를 밝히진 않더군요. 제가 대통령이 되면 악플러들에겐 손가락 마디 마디마다 쑥뜸을 하는 벌, 기계식 키보드로 양치질시키는 벌, 입술 까뒤집어 이마까지 넘기는 벌 등을 만들겁니다.(그래서 안 될지도...)
  1. 한 때 제 별명이 만귀였습니다. 만사 귀찮아한다고...헐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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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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