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뜬금없이, 갑자기, 순간 제 내부에서 블로그를 대하는 태도가 좀 바껴버린 것 같습니다. 이유는 오만가지가 넘습니다. 단지 오랫동안 억누르고 있었던 제 Cynical함이 수많은 이유 중의 하나에 자극을 받아서 터져버린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대하는 어떤 태도가 바뀌었나하면 조금 더 편한 글쓰기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도 충분히 가볍고 날라리틱한 글이었긴하지만 원래 키치 지향의 날라리 디자이너라서 조금만 더 이기적인 글쓰기를 하려고 합니다. 원래 성격이 근엄한 척 하는.........것 보면 패버리는 성격이라 그냥 좀 글도 편하게 쓰고 제 나름대로의 '~척' 필터링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글타꼬 주제가 바뀌진 않을테고 원래 하던 ㅈㄹ 아니.. 기획물(블로그 컨설팅, 블로그 글쓰기 관련)은 계속 쓸 생각입니다. 그냥 제 안에서 글쓰는 분위기가 좀 틀려질 뿐 아무것도 달라지진 않습니다. 그럼 왜 이따우 글을 쓰냐면....쓸게 없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제 스스로의 다짐, 결심, 확인 등입니다.
사실 일 하면서 짬을 내서 글을 쓰는 주경짬서가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조금 짜증도 나지만..아니 많이 짜증나지만 그래도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즐겁기 때문에,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좋아해주시기 때문에(진짜?) 앞으로도 j4blog는 오래오래 살려둘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제 부족함을 메꿔주시는 여러분의 격려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덧1)
날라리가 쓰는 블로그 팁. 살짝 기대되지 않으세요? 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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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ㅎㅎㅎ
냐항~
기대하고 있는 1인....^^
기대가 크면 실망도...
제이포블로그 좀 짱이거든요? 좋은 글 매일매일 보고 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나도 블로그 이름을 sept16로 바꿀까? 님꺼 보고 따라쟁이 하고 싶네요. ㅋㅋ
이름 잘 지으셈!
"금언함 척 하는 것 보면 패버리는 성격" 이시군요. ㅎㅎ;;;
사실 "겁나 시니컬한[중략]"에서 살짝살짝 보였던 듯도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겁나 시니컬한 시리즈 보는 재미가 쏠쏠하므로 앞으로 기대를!
ㅎㅎㅎ 감사합니다. ;)
후훗 별로! 기대되는데요~
엄청! 실망하실지도~ -_-a
오.. 재밌어질 것 같습니니다. 구독을 고려중입니다.
고려만 하지마셈! 구독!
삼겹살에 소주가 필요할때...ㅎㅎ
워워~
이젠 본모습을 보여주시와요...ㅋㅋㅋ
기다리는 또하나의 1인..
빨간여우님은 살짝 아실듯...ㅎㅎ
가끔씩 인간은 소위 꼴리는대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꼴리는대로가 원래 모습이라면 더더욱 좋을...듯?
제가 좀 그래요. 시시껄렁, 키치, 지 쪼대로...-_-;
오늘 우연히 들렸다가 한참동안 이글저글 읽느라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있었네요...
즐겨찾기를 해놓고 종종 들릴까 합니다...
넵 자주 들러주세요
전 근엄한척~ 하는 블로그 성향인데.. J준님의 날라리지향블로깅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음깊은곳에서 그런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자행'하는 블로거가 부럽습니다. ^^
감사합니다.
자행이 자학이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도 됩니다. -_-;
정말 변신하실까? 궁금...+.+
어쩌면 이미 본모습을 보이고 있었는지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