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항상 어떻게 하면 내 블로그가 많은 방문자를 기록할까를 고민합니다. 또한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RSS 구독자를 만들고 또 유지할까를 고민합니다. 결국 우리는 더 많은 방문자를 위해서, 더 많은 RSS 구독자를 위해서 오늘의 검색엔진 키워드를 조사하고 오늘의 뉴스를 읽어봅니다. 그리고 그에 관한 글을 보다 재미있게, 또 더 자극적으로 나의 주관적인 생각을 넣어서 만들어 냅니다.
블로그에 다양한 주제의 글을 싣는다고 해서 비난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리고 지극히 좁은 분야의 주제에 관한 글만 싣는다고 해서 가치없다고 폄하할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은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고 각기 자라온 환경만큼이나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내 글이 어떤 사람에겐 참으로 좋은 글일 수 있지만 어떤 사람에겐 가치없는 글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이를 만족시키려고 글을 쓰는 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1. 먼저 나를 만족시키자.
글을 쓰다보면 나 자신이 만족스럽지 못한 글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블로그의 하루 권장 포스트량을 '강제'포스트량으로 착각하고 발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블로그는 별보기 운동도 아니고, 천삽뜨기 운동도 아니고, 새마을 운동도 아닙니다. 내가 글을 발행하지 않았다고 옆집에서 골병나는 연좌제도 아닙니다. 그냥 내가 쓴 글이 나 스스로가 만족스러우면 그때 발행하면 됩니다.
2. 주제가 있는 블로그라면 주제를 벗어나지 말자.
주제넘은 블로그가 되지 맙시다. 내가 가진 주제를 벗어난 글을 쓰고 싶은 유혹은 날마다 생기지만 그런 글이 하나 둘 쌓여나가면 언젠가는 이도저도 아닌 블로그가 되어버립니다. 만약 내가 주제를 가진 블로그라면 그 주제안에서만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3. 바른 비판을 하자.
비난이 아닌 바른 비판을 합시다. 최근(2008년 3월) 가장 좋은 타겟은 바로 갓 출범한 정부와 반나라당입니다. 그리고 삼숑이나 쿠클, 뇌입어도 있습니다. 일단 그들을 타겟으로 비난을 하면 기본은 한다(기본 방문자 숫자)는 것이 공식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바른 비판을 해야지 근거없는 비난으로 다수의 입맛에 맞는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면 결국 남는 것은 지저분한 글의 앙금만 남을 뿐입니다.
4. 여론이나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자.
많은 이들을 만족시키는 것은 바로 여론에 거스리지 않고 더 자극적이고 더 공격적이며 더 과격한 글입니다. 그런 글은 여론을 더욱 더 흥분시켜 많은 방문자를 끌어올 수 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그런 바람이 지나가고 나면 남는 것 역시 얼마되지 않는 애드센스 수익이나 쓰레기 블로그라는 오명만 남습니다.
5. 이미지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내 주제 안에서 흔들리지 않은 주관과 바른 비판의 글을 지속적으로 써가면 어느 순간 내 블로그의 이미지는 형성되어 있을 겁니다. 하루 아침에 인기블로그가 되지도 않고 하루 아침에 많은 수익이 생기질 않습니다. 그저 꾸준함과 성실함만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나가고 그 이미지는 오랫동안 유지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블로그가 되려고하지 마십시오. 인기있는 블로거가, 파워블로거가 모든 이를 만족시킨다는 생각은 마세요. 그들도 그저 자신의 길을 걷고 있을 뿐입니다. 그저 내 길을 걷는 것이 진정으로 나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내 주관, 내 가치관, 내 신념에 맞는 글을 쓰길 바랍니다. 다른 이들을 만족시키기 보다는 먼저 나를 만족시키는 글쓰기를 주저하지 마십시오. 나 스스로가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글을 쌓아나가다보면 언젠가는 나의 생각이나 신념에 동조하는 분들을 만나게 되고 또 기꺼이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Keep Unique, Keep Patient, Keep Forward'
블로그에 다양한 주제의 글을 싣는다고 해서 비난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리고 지극히 좁은 분야의 주제에 관한 글만 싣는다고 해서 가치없다고 폄하할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은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고 각기 자라온 환경만큼이나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내 글이 어떤 사람에겐 참으로 좋은 글일 수 있지만 어떤 사람에겐 가치없는 글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이를 만족시키려고 글을 쓰는 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1. 먼저 나를 만족시키자.
글을 쓰다보면 나 자신이 만족스럽지 못한 글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블로그의 하루 권장 포스트량을 '강제'포스트량으로 착각하고 발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블로그는 별보기 운동도 아니고, 천삽뜨기 운동도 아니고, 새마을 운동도 아닙니다. 내가 글을 발행하지 않았다고 옆집에서 골병나는 연좌제도 아닙니다. 그냥 내가 쓴 글이 나 스스로가 만족스러우면 그때 발행하면 됩니다.
2. 주제가 있는 블로그라면 주제를 벗어나지 말자.
주제넘은 블로그가 되지 맙시다. 내가 가진 주제를 벗어난 글을 쓰고 싶은 유혹은 날마다 생기지만 그런 글이 하나 둘 쌓여나가면 언젠가는 이도저도 아닌 블로그가 되어버립니다. 만약 내가 주제를 가진 블로그라면 그 주제안에서만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3. 바른 비판을 하자.
비난이 아닌 바른 비판을 합시다. 최근(2008년 3월) 가장 좋은 타겟은 바로 갓 출범한 정부와 반나라당입니다. 그리고 삼숑이나 쿠클, 뇌입어도 있습니다. 일단 그들을 타겟으로 비난을 하면 기본은 한다(기본 방문자 숫자)는 것이 공식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바른 비판을 해야지 근거없는 비난으로 다수의 입맛에 맞는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면 결국 남는 것은 지저분한 글의 앙금만 남을 뿐입니다.
4. 여론이나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자.
많은 이들을 만족시키는 것은 바로 여론에 거스리지 않고 더 자극적이고 더 공격적이며 더 과격한 글입니다. 그런 글은 여론을 더욱 더 흥분시켜 많은 방문자를 끌어올 수 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그런 바람이 지나가고 나면 남는 것 역시 얼마되지 않는 애드센스 수익이나 쓰레기 블로그라는 오명만 남습니다.
5. 이미지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내 주제 안에서 흔들리지 않은 주관과 바른 비판의 글을 지속적으로 써가면 어느 순간 내 블로그의 이미지는 형성되어 있을 겁니다. 하루 아침에 인기블로그가 되지도 않고 하루 아침에 많은 수익이 생기질 않습니다. 그저 꾸준함과 성실함만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나가고 그 이미지는 오랫동안 유지될 것입니다.
옆의 길이 빠르고 편하고 많은 이들이 가지만...나의 길이 아님을
'Keep Unique, Keep Patient, Keep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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