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31일 블로그를 개설하고 수많은 분들과의 행복하고 즐거운 소통과 교류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중입니다. 네..현재 진행형이죠. 그 동안 너무 좋은 분들과의 만남이 있었고 부족한 글이 꽤나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보여줘 큰 기쁨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블로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생활입니다.

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가정을 꾸려나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군요. 게다가 아직 2년이 채되지 않은 상황이라 이런 저런 제 개인의 문제도 산재해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그동안 제가 비교적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직업군(ㅋㅋ)에 속해 있어서 회사에서도 블로깅이 가능했지만... 회사의 새로운 프로젝트 추진과 제 스스로의 생황 속에 산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 삶의 Focus를 다시 한번 수정을 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블로그에 포스팅하기가 예전같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최소 하루에 하나의 글은 발행을 하려고 2008년의 다짐을 했습니다만 쉽지않네요. 워낙에 능력부족으로 글을 하나 올리는 것도 고민을 많이 해야하는 사람이라...초안만 잔뜩 쌓여있습니다. ^^a 일주일에 글 하나 올리면 다행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블로거분들을 찾아뵙는 것도 예전 같지 않을 것이고...

비록 틈나는데로 글을 올릴 기회가 있으면 발행할 생각입니다만...아마 예전같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 블로그를 사업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주변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스스로의 블로깅 방법도 다양한 방법의 모색을 추구해야할 때인 것 같고,지금의 상황이 제 삶과 제 블로깅 생활의 Turning Point로 적기인 것 같아서 기대감으로 충만해 있습니다.

비록 예전처럼 활발한(응?? 활발..했었나요?? ㅋㅋ) 블로깅은 힘들지만 그래도 완전히 끊지는 않을겁니다. 가끔 뜬금없는 글이 종종 올라올지도 모릅니다. ^^ 비록 제가 여러분들의 댓글이나 방명록의 글에 답글을 남기지는 못하더라도 제 블로그는 '살아 있을겁니다.'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덧 1.
그냥 블로깅 뜸할거라는 이야기를 너무 거창하게 하네요. -_-a 피식~
덧 2.
아마 기계괴수 군단을 만들어 등장할지도 모릅니다. 고독하게 미친 과학자 무리들이여!! 일어나라!! 이제 우리 헬박사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딴 분들은 비데대신 마징가Z나 섭외해두셈!!
덧 3.
j4poll 팀원분들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디 짜르지 말아주세요.
덧 4.
2008년 하반기 올블, 블코, 다음블로거뉴스, 티스토리 등등 메타 블로그 사이트의 다크호스로 등장할지도... 무하하하하하하하하!!!! (네..고만 하께요)
덧 5.
저와 내밀한 대화를 원하시는 분은 사이드바에 있는 쥐콩만한 msn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뭐...주로 일하고 있는 중이겠지만 대화가 필요하신 분은 안아드릴께요. (버뜨...자주 무시될 겁니다. -_-;;) ->그럼..이 글은 왜 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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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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