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판매, 혹은 블로그를 통한 세일즈를 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블로그를 통해 상품을 판매 하는 것은 이미 수많은 블로거들에 의해 시도되었고 또 지금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습니다. 실상 블로그는 그 생성 초기부터 이미 비지니스 용도로 활용된지 오랩니다. 사실 블로그는 강력한 세일즈 도구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물론 초기에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죠.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신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 압박을 가하는 것을 결코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호기심을 가진 정보,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얻기를 원합니다. 그것도 무료로 말이죠. 노련한 보험설계사들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친절하고 자세하게 가르쳐 줌으로써 계약을 얻는다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 그들은 결코 고객에게 "계약서에 싸인을 하면 당신이 필요한 정보를 가르쳐 주겠소"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이제 블로그를 한 번 생각해봅시다. 블로그는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방문자가 필요한 정보거나 호기심을 가진 정보입니다. 또한 거의 모든 정보들은 무료입니다. 방문자는 언제든지 블로그에 방문해서 컨텐츠를 읽거나 보면 됩니다. 블로거는 그저 방문자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올리기만 하는 것으로 세일즈의 3단계까지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결국 마지막 단계인 행동을 유도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블로그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그로 인해 성공하는 단계는 간단합니다.
1. 블로그 방문
2. 컨텐츠 읽기
3. 블로그 구독
4. 이메일 뉴스레터 구독
5. 무료 샘플 배포
6. 컨텐츠 판매
7. 비싼 컨텐츠 판매
8. 마구 마구 판매
9. 무진장 판매
10. 부자로 은퇴!! -_- V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블로거)은 9번과 10번 단계만 볼 뿐 앞의 8단계는 모조리 무시해버립니다. 그저 블로그에 컨텐츠를 업로딩하고 뭔가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수많은 블로거들이 블로그에 글을 올려놓고 얼마나 많은 방문자가 왔는지를 매 시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릅니다. 물론 저 역시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Nothing. 아무도 제가 쓴 글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고민 무지하게 하고 쓴 글이니깐 방문자가 폭주할거다? 기발한 아이디어니깐 많은 이들이 구입할거다?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안 봐요. 안 봅니다. 이유는 독자 위주가 아니라 내 위주였기 때문입니다.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아니라 나만 좋았던 정보였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블로그에 방문한 독자들에게 전혀 거부감을 주지않고, 위에서 이야기한 성공의 1~8단계까지 자연스럽게 진행시킬 방법은 없을까요? 그야말로 블로그 세일즈의 최고의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가 블로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갑시다.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블로그의 컨텐츠는 99.9%가 무료입니다. 0.1% 정도만이 블로그의 컨텐츠를 판매합니다.[footnote][/footnote] 결국 방문자는 너무나도 당연히 '무료' 컨텐츠를 읽습니다. 문제는 이 무료 컨텐츠가 가치마저 무료가 된다면 성공의 단계에서 3단계, 즉 블로그 구독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당신의 블로그 컨텐츠는 반드시 방문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라야 합니다. 쓰레기 정보는 제발 발행 버튼을 누르지도 마세요. 리소스 낭비입니다.
보통 세일즈를 위한 4단계가 바로 주의(Attention), 흥미(Interest), 욕망(Desire), 행동(Action)이라고들 합니다. 그렇다면 블로그는 자연스럽게 주의를 끌고 흥미를 유발한 다음 욕망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런데 어떻게 블로그 방문자에게 마지막 단계인 행동을 하게끔 만들수 있을까요?
블로그가 먼저 방문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발행하고, 즉 주의를 끄는 것입니다. 이런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블로그 구독으로 이어지게 만들고, 흥미를 유발한 것이죠. 다음 단계로 이메일 뉴스레터를 이용해서 더 나은 정보를 독자에게 제공해서 방문자와 구독자를 구별하는 장치를 만드는 것, 즉 독자가 되는 욕망을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결국 구독자는 자신이 일종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끔 만듭니다. 물론 실제로도 혜택을 주는 것이기도 하구요. 이렇게 주의->흥미->욕망의 단계까지 이끌었다면 행동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한계를 보여줘야 합니다.
"구독자 여러분께,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웹 세미나(Webinar)를 개최합니다. 서버의 용량 한계로 30명만 우선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또한 이 웨비나는 유료로 제공됩니다. 웨비나 신청 비용은 10만원입니다. 신청은 이틀간 받습니다."
"구독자 여러분께, 새로나온 제품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예전의 추억을 일으킬만한 게임을 소개합니다. 바로 풀스로틀!! 당연히 미개봉 상태이며 보관 상태도 최상입니다. 현재 10개만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만원입니다. 판매는 일주일간만 이뤄집니다. 물론 너무나도 당연히 도스용입니다."
결론따윈 없지만.
블로그만큼 세일즈에 효과적인 도구는 많지 않습니다. 블로거는 자신이 가진 정보를 필요로 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배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보를 필요로 했던 수많은 방문자를 자신의 블로그로 유혹합니다. 그리고 이런 정보를 지속적으로 배포함으로 방문자가 구독자가 되게하고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함으로 자신이 가진 상품, 그것이 물리적이건 정보 상품이건 상관없이 반드시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블로그에서 뭔가를 판매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위에 이야기한 10단계 중 어느 단계에 와있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괜히 10단계 갑부로 은퇴한 자신의 모습을 망상만 하고 있지마시길 :)
덧1)
월 1회 글 발행 수준입니당;;; 주독야경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은 빼놓지않고 읽습니다. 단지 답글 쓸 짬이 잘 나지 않습니다. 죄송할 따름입니다.
덧2)
뭐 궁금하실 분은 없으시겠지만, 근황이라면 인터넷 사업 아이템을 (제 머리에서)모집 중입니다. 하하하하하하
물론 제가 예전에 쓴 블로그 자체를 직접 판매하는 방법에 관한 것은 아닙니다. 혹시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판매하시는 것에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블로그 팝니다. 블로그 판매로 수익 올리는 방법
블로그 판매, 궁금한 점 묻고 답하기
블로그 팝니다. 블로그 판매로 수익 올리는 방법
블로그 판매, 궁금한 점 묻고 답하기
블로그를 통해 상품을 판매 하는 것은 이미 수많은 블로거들에 의해 시도되었고 또 지금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습니다. 실상 블로그는 그 생성 초기부터 이미 비지니스 용도로 활용된지 오랩니다. 사실 블로그는 강력한 세일즈 도구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물론 초기에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죠.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신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 압박을 가하는 것을 결코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호기심을 가진 정보,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얻기를 원합니다. 그것도 무료로 말이죠. 노련한 보험설계사들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친절하고 자세하게 가르쳐 줌으로써 계약을 얻는다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 그들은 결코 고객에게 "계약서에 싸인을 하면 당신이 필요한 정보를 가르쳐 주겠소"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계약서에 싸인하라고!!!
이제 블로그를 한 번 생각해봅시다. 블로그는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방문자가 필요한 정보거나 호기심을 가진 정보입니다. 또한 거의 모든 정보들은 무료입니다. 방문자는 언제든지 블로그에 방문해서 컨텐츠를 읽거나 보면 됩니다. 블로거는 그저 방문자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올리기만 하는 것으로 세일즈의 3단계까지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결국 마지막 단계인 행동을 유도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블로그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그로 인해 성공하는 단계는 간단합니다.
1. 블로그 방문
2. 컨텐츠 읽기
3. 블로그 구독
4. 이메일 뉴스레터 구독
5. 무료 샘플 배포
6. 컨텐츠 판매
7. 비싼 컨텐츠 판매
8. 마구 마구 판매
9. 무진장 판매
10. 부자로 은퇴!! -_- V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블로거)은 9번과 10번 단계만 볼 뿐 앞의 8단계는 모조리 무시해버립니다. 그저 블로그에 컨텐츠를 업로딩하고 뭔가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수많은 블로거들이 블로그에 글을 올려놓고 얼마나 많은 방문자가 왔는지를 매 시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릅니다. 물론 저 역시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Nothing. 아무도 제가 쓴 글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고민 무지하게 하고 쓴 글이니깐 방문자가 폭주할거다? 기발한 아이디어니깐 많은 이들이 구입할거다?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안 봐요. 안 봅니다. 이유는 독자 위주가 아니라 내 위주였기 때문입니다.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아니라 나만 좋았던 정보였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블로그에 방문한 독자들에게 전혀 거부감을 주지않고, 위에서 이야기한 성공의 1~8단계까지 자연스럽게 진행시킬 방법은 없을까요? 그야말로 블로그 세일즈의 최고의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가 블로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갑시다.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블로그의 컨텐츠는 99.9%가 무료입니다. 0.1% 정도만이 블로그의 컨텐츠를 판매합니다.[footnote][/footnote] 결국 방문자는 너무나도 당연히 '무료' 컨텐츠를 읽습니다. 문제는 이 무료 컨텐츠가 가치마저 무료가 된다면 성공의 단계에서 3단계, 즉 블로그 구독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당신의 블로그 컨텐츠는 반드시 방문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라야 합니다. 쓰레기 정보는 제발 발행 버튼을 누르지도 마세요. 리소스 낭비입니다.
보통 세일즈를 위한 4단계가 바로 주의(Attention), 흥미(Interest), 욕망(Desire), 행동(Action)이라고들 합니다. 그렇다면 블로그는 자연스럽게 주의를 끌고 흥미를 유발한 다음 욕망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런데 어떻게 블로그 방문자에게 마지막 단계인 행동을 하게끔 만들수 있을까요?
블로그가 먼저 방문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발행하고, 즉 주의를 끄는 것입니다. 이런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블로그 구독으로 이어지게 만들고, 흥미를 유발한 것이죠. 다음 단계로 이메일 뉴스레터를 이용해서 더 나은 정보를 독자에게 제공해서 방문자와 구독자를 구별하는 장치를 만드는 것, 즉 독자가 되는 욕망을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결국 구독자는 자신이 일종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끔 만듭니다. 물론 실제로도 혜택을 주는 것이기도 하구요. 이렇게 주의->흥미->욕망의 단계까지 이끌었다면 행동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한계를 보여줘야 합니다.
"구독자 여러분께,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웹 세미나(Webinar)를 개최합니다. 서버의 용량 한계로 30명만 우선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또한 이 웨비나는 유료로 제공됩니다. 웨비나 신청 비용은 10만원입니다. 신청은 이틀간 받습니다."
"구독자 여러분께, 새로나온 제품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예전의 추억을 일으킬만한 게임을 소개합니다. 바로 풀스로틀!! 당연히 미개봉 상태이며 보관 상태도 최상입니다. 현재 10개만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만원입니다. 판매는 일주일간만 이뤄집니다. 물론 너무나도 당연히 도스용입니다."
일단 듣고보자능;;;;
결론따윈 없지만.
블로그만큼 세일즈에 효과적인 도구는 많지 않습니다. 블로거는 자신이 가진 정보를 필요로 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배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보를 필요로 했던 수많은 방문자를 자신의 블로그로 유혹합니다. 그리고 이런 정보를 지속적으로 배포함으로 방문자가 구독자가 되게하고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함으로 자신이 가진 상품, 그것이 물리적이건 정보 상품이건 상관없이 반드시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블로그에서 뭔가를 판매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위에 이야기한 10단계 중 어느 단계에 와있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괜히 10단계 갑부로 은퇴한 자신의 모습을 망상만 하고 있지마시길 :)
---간단 요약---
블로그 판매의 4 단계
1. 주의 (Attention) - 블로그의 정보로 방문자를 불러들인다.
2. 흥미 (Interest) - 더 나은 정보, 더 새로운 정보로 방문자를 지속적으로 방문케한다.
3. 욕망 (Desire) - 뉴스레터 등을 통해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함으로 방문자를 구독자로 유도한다.
4. 행동 (Action) - 구독자에게 더 나은 혜택과 한계를 줌으로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블로그 판매의 4 단계
1. 주의 (Attention) - 블로그의 정보로 방문자를 불러들인다.
2. 흥미 (Interest) - 더 나은 정보, 더 새로운 정보로 방문자를 지속적으로 방문케한다.
3. 욕망 (Desire) - 뉴스레터 등을 통해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함으로 방문자를 구독자로 유도한다.
4. 행동 (Action) - 구독자에게 더 나은 혜택과 한계를 줌으로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덧1)
월 1회 글 발행 수준입니당;;; 주독야경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은 빼놓지않고 읽습니다. 단지 답글 쓸 짬이 잘 나지 않습니다. 죄송할 따름입니다.
덧2)
뭐 궁금하실 분은 없으시겠지만, 근황이라면 인터넷 사업 아이템을 (제 머리에서)모집 중입니다.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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