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은 자신의 블로그의 방문자가 늘어나길 원합니다. 방문자를 불러들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씁니다. 제목을 자극적으로 짓기도 하고 하루에 3개 이상의 글을 쓰기도 하고(왠지 제 이야기인듯) 전문적인 지식을 쓰기도하고 심지어 해외의 양질의 글을 원작자 동의 없이(-_-) 번역해서 올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거의 대부분의 방법들이 새로운 글의 발행을 전제로 합니다. 그러나 여기 '글의 발행없이' 방문자를 불러들이는 꼼수가 몇 가지 있으니 소개를 합니다. 덧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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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려니 손가락 아파서...

1. 파워블로그에 빈대 붙기
많은 블로그들이 사이드바에 '최근 트랙백'과 '최근 댓글'을 표시합니다. 즉 그 블로그의 예전 글에다 트랙백을 걸어도 '최근 트랙백'에 올라갑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최근 댓글이나 최근 트랙백을 클릭한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바로 그 점을 이용하여 상대 블로그의 예전 글에 나의 블로그의 예전 글을 '트랙백'으로 겁니다. 그럼 상대 블로그의 '최근 트랙백'에 나의 예전 글이 올라갑니다.

2. 올블로그의 '열심히 쓴 글이에요' 활용하기
올블로그 메인 페이지의 아랫부분에는 자랑하기/도와주세요/열심히 쓴 글이에요/사진으로 말해요 항목이 있습니다. '열심히 쓴 글이에요' 항목에는 자신의 예전 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많은 분들이 열심히 쓴 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예전 글을 올려보세요. 덧2)

3. 블로그 코리아의 채널 활용하기
블로그 코리아의 메인 페이지 아랫부분에는 채널이 있습니다. 여러 채널이 있지만 표시되는 형식은 채널에 최신 글이 올라가면 그것을 상위에 표시하는 형식입니다. 여러분의 글은 반.드.시! 그 많은 채널에 포함됩니다. 만약 여러분의 글에 적합한 채널을 보지 못하셨다면! 채널을 직접 만드세요.

4. 자신의 글 내부링크로 재활용하기
여러분이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글이 제법 쌓여있을겁니다. 그럼 내부링크를 활용해보세요. 예를 들면 빈대블로그라는 단어가 있다면 자신의 관련 글을 링크를 하여 독자에게 예전의 글을 읽게끔 유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글의 아랫부분에 '연관글'이나 같은 카테고리의 글이 표시되게 만들어 자신의 글을 거미줄처럼 서로가 유기적으로 링크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5. 금단의 방법...글의 재발행
글이 오래되어서 묻혀버렸다고 생각하십니까? 티스토리에는 글의 발행 아래부분에 보시면 등록 일자가 있습니다. 유지, 갱신, 예약의 항목이 있습니다. 뻘쭘함과 쪽팔림을 무릅쓰고 갱신!!!! 여러분의 과거의 글은 이제 새로운 글이 되었습니다. 어허허~ 그러나...얼마나 쪽팔리고 뻘쭘할지는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덧3)

덧1)
꼼수이기 때문에 많이 쓰면 뻘쭘하기가 하해와 같습니다. '적당히' '여기저기'가 중요합니다. -_-a 사실 해외에선 이런 방법이 공공연하게 쓰입니다. Problogger.net이나 Johnchow.com 등의 파워블로그에서는 빈대 붙어있는 수많은 군소 블로그를 봅니다. 일례로 어떤 블로그는 Problogger.net에 건 트랙백 덕분에 RSS 구독자가 200여명 늘었다고 자랑하더군요. -_-a

덧2)
이에요와 이예요 중 이에요가 표준어입니다. 이에요의 준말이 '~예요'이고 이예요는 틀린 말입니다.

덧3)
글의 재활용이란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나 생산력이라는 측면에서는 0점입니다. 어지간하면 글의 재발행은 하지 않는 편이 세상을 위해 좋습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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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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