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거분들 중에는 티스토리의 블로그 카운터를 설치하신 분도 계시고 다른 블로그 카운터를 사용하고 계신 분도 계십니다. 저는 sitemeter 의 카운터와 Google analystic를 이용해서 방문자 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구글 분석툴이야 워낙에 광범위하고 자세하게(그 데이터의 100% 신뢰성을 떠나서)서비스를 해주니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고, sitemeter같은 경우 간단하고, 즉석에서 방문자의 수를 확인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티스토리에는 플러그인 중에 검색엔진의 bot을 걸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 플러그인을 작동하지 않으면 검색엔진의 로봇까지 카운트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되면 정확한 방문자의 데이터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이 기능을 사용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문제는!

이렇게 bot을 걸러주는 플러그인이 과연 제대로 기능을 하는 것인가?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들죽날죽 기분 내키는데로 널뛰기하는 카운터를 과연 왜? 서비스를 하는가? 까지 생각이 발전합니다. 이거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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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이 제 일주일 tistory count 입니다. (네네 얼마 안됩니다. 마이너블로그가 그렇죠 뭐..- 3 -) 26일의 카운터는 점심시간 무렵 캡쳐한 것이라 아직은 모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10월 24일 갑자기 3천이 넘는 숫자가 보입니다. 우옷!! 이게 웬 일이냐? 제가 무슨 대박 기사 하나 올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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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이 같은 날짜 sitemeter count 기록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24일도 전날과 비슷한 275명의 방문자 수입니다. 이게 무슨 조화랍니까? 티스토리 카운트에서는 유령들이 와서 잔치를 벌였답니까? 로봇들이 와서 전쟁을 치뤘답니까? (후후..평균 딸랑 200여명이라..제대로 마이너네요 -_-a )

티스토리 너무 즐겁게 행복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이런 서비스를 하는 것 자체에 대해 한편으로는 감사한 생각마저 듭니다. 무료로 사용하는 주제에 까칠하게 군다고 티스토리에서 뭐라고 그러면(즉시! 이 글 삭제하겠습니다!!) 할 말은 없지만, 이런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신다면 더 감사히 사용할 것 같아서 잠시 투덜대봅니다.(치고빠지기. 구글에게만 미움받으면 되지 티스토리까지 미움받고 싶진 않아요호~비굴~비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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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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