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블로거들은 어떻게 글을 쓰면 많은 방문자를 불러 모을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블로그 제목 짓기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제목만큼 중요한 것은 글의 서두 부분입니다. 물론 태그나 글의 내용도 당연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제목과 서두가 블로그 글에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검색엔진에 제목이 가장 먼저 노출되고 제목을 통해 들어온 방문자는 10초 이내에 서두를 읽고 블로그를 떠날 것인지, 아니면 본문을 읽는 독자가 될 것인지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인터넷 습관을 한 번 관찰해보십시오. 먼저 구글이나 네이버 등의 검색 엔진을 이용해서 검색을 합니다. 그리고 내가 입력한 검색어와 가장 잘 매치되는 제목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제목의 글들이 많이 있다면? 제목 아래 보이는 본문(검색어가 포함된)을 읽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비슷한 내용을 가진 검색 결과가 너무 많다면? 검색 결과의 상위에 노출된 링크를 클릭하고 10초 이내에 서두를 봅니다. 읽는 것이 아니라 스캔하는 것처럼 봅니다. 이제 블로그에 계속 머물 것인지 또는 떠날 것인지 여러분은 결정할겁니다.

그럼 어떤 서두가 단순 방문자를 블로그의 글을 읽는 독자로 만들까요?

1. 충격을 주라. 
글의 제목이 방문자를 불러 들였다면, 서두에서는 방문자에게 왜 이 글을 읽어야 하는지를 설득을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설득은 짧고 명료한 글로 해야 효과적입니다. 바로 독자에게 충격을 주는 것이죠. 

'아이폰의 아무도 몰랐던 진실'이라는 제목이 있다면 서두에서는 실제 제목의 내용과 연결되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서두에 있어야 합니다. '아이폰의 개발을 도운 것은 다름아닌 외계인이었다더라고 누군가가 말하는 것을 옆에서 엿들었더라고 말하더라...' 겁나게 충격적인 이야기고 이제 진실이 궁금해지지 않습니까? 물론 이것은 웃자고 예를 든 것이지만, 충격적인 내용을 글의 서두에 삽입하는 것은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이거 뭐야!! 이거!!!


2. 지속적인 질문을 하라. 
상대방의 반응(Reaction)을 불러 일으킬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은 뭘까요? 독자가 행동할 수 밖에 없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독자에게 지속적으로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왜 우리는 ___에 열광하는가?' 이런 식의 질문형태의 제목이 있다면 서두 역시 그 제목의 에너지를 이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___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가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가 있기 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그런데 왜? 우리는 ___에 열광하는 것일까?' 이런 식의 제목의 질문의 에너지를 이어 더 많은 질문을 서두에서 던집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그 질문의 대답을 제시하고 결론은 명확한 대답을 결정짓는 방법입니다. 이런 지속적인 질문은 방문자에게 호기심을 증가시켜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머물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독자에게 확신을 심어라.
만약 방문자들이 검색엔진을 통해 들어와서 서두를 읽었는데 글의 내용이 뭔지, 글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을 때는 방문자는 바로 '뒤로'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오늘날 수많은 건전지들이 낭비되고 또 가정에서도 건전지 구매 비용이 만만찮다. 여기 건전지의 수명을 2배 이상 증가 시킬 확실한 방법이 있다. 직접 시도하고 그 효과를 체감한 방법이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그 효과에 놀라고 있다.' 이런 식의 서두로 독자에게 확신을 심어 주십시오. 그리고 확신을 가진 독자는 이제 그 방법을 알기위해 여러분의 블로그 글을 읽기 시작할겁니다.

여자다! 여자다! 여자다!


결론따윈 없지만.
거의 대부분의 블로그는 문자 형태의 컨텐츠(Text Contents)로 운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블로그의 제목이나 본문 등에 검색어를 삽입하여 검색엔진 최적화(SEO, Search engine optimizing)를 시도합니다. 물론 당연히 SEO는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방문자를 내 블로그로 불러 들이기만 할 뿐, 머물게 하진 못합니다. 독자를 머물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서두에 있습니다.

덧1)
어지간하면 하루에 글 하나를 올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뭔 바람이 불었는지는 모르지만...암튼 눈치는 좀 보지만 미리 미리 초안 잡고 글 휘딱 쓰고 바로 발행하고...짜투리 시간을 이용한 글쓰기라고나 할까? 오! 이런 내용으로 글을 써도 괜찮겠군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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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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