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 즉 애드센스 혹은 애드클릭스 등을 링크한 블로거들이 무수히 눈에 띄입니다.
저야 뭐 예전에 가지고 있던 블로그마저 삭제해 버렸으니깐 하고 싶어도 못하지만
(억울해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얄미운 제 손가락만 탓할밖에요..)
그리고 그 당시에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돈에 관한 제 머리는 고사상 위의 삶아놓은 돼지머리 수준이라서 썩 좋지가 못합니다. 물론...이 사이트도 모양새가 제 마음에 흡족하면 한번 시도를 해볼 생각입니다.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몇몇 단상을 풀어놓자면...
1. 많은 이들이 돈을 벌기위한 블로깅에 경계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분하게 글을 읽고 싶은데 문맥 중간 중간에 보이는 깜박거리는,
혹은 짙은 칼라의 광고문구들은 상당히 눈에 거슬린다.
(또다른 비슷한 예로 한국사람들은 드라마 중간중간 나오는 광고를 못참아줍니다.
아마 대부분의 한국분들은 여기서 TV영화를 보시려면 상당한 인내심을 가져야 할겁니다)
2. 자신의 블로그 자체가 상업성을 띄는 것을 싫어합니다.
(어찌보면 자신의 고상함을 유지하기 위함도 있는듯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들은 에이~될까? 그런 의구심때문에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이 바로...
기왕 광고를 링크할 바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달려 들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블로깅을 하면서 수익을 얻는다는 개념이 아니라, 바로 광고수익을 그 자체를 얻기 위해 블로깅을 하라는 소리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우린 광고없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단지 그 현란한 네온사인 간판을 내 집 앞에다 달것이냐 말것이냐는 전적으로 여러분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전..그 현란한 네온사인 간판을 보기 좋게, 그리고 내 집에 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게끔 만들어서 게시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시대의 변화를 인정할 것은 빨리 인정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문제에 임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가 없겠죠.
그럼 광고수익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블로깅을 해야 할 것인가?
계속 이어집니다.
'예전 글 > 칼럼과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는 생명체다. (1) | 2007.08.16 |
---|---|
블로그 잡담 (0) | 2007.08.14 |
블로그 비지니스(Blog Business)의 장점 (0) | 2007.08.03 |
블로그의 개념 전환 (0) | 2007.08.01 |
어떻게 인터넷에서 돈을 벌까? (0) | 2007.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