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많은 분들의 머리 속에 있는 블로그의 개념부터 짚고 넘어갑시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블로그라고 이야기하면 - 싸이월드,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에서 지원하는 미니홈피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_-;;) 위키에서 블로그(Blog)를 확인해봅시다.
바로 웹에다 남기는 일기형식의 글 모음이라고 나옵니다.
즉 나 자신의 소소한 이야기들, 내 취미, 혹은 친구들과의 장난스러운 인터넷 교류 정도입니다. - 누구말마따나 싸이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개념을 바꿔 생각해보면...
내가 쓴 글을 보러 많은 사람들(친구)들이 내 홈페이지로 모이는 모습이 보일 것입니다. 이런 장면을 눈을 감고 한번 형상화시켜 보십시오. 내 집에 들락날락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일겁니다. 결국 난 새로운 컨텐츠를 계속 생산해내고, 인터넷에서 내 컨텐츠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나의 개인 홈페이지로 몰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내 홈페이지에 트래픽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은 어마어마한 개념의 전환을 불러낼 수 있습니다....
여기는 또 다른 발상의 전환이 있는 곳입니다.
그것이 바로 내 컨텐츠를 판매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차후에 또 이야기하죠)
또한 내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사람의 숫자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이 숫자는 나로 하여금 무한한 일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비근한 예로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교섭을 할 수 있는 것도 바로 그 노조원들의 숫자를 바탕으로 한 힘 때문입니다.
그 숫자의 1%가 당신의 홈페이지에 있는 광고를 클릭할 수도 있습니다.
1만 방문객은 곧 100번의 광고 클릭을 야기하고, 100번의 클릭은 곧바로 광고수익으로 연결된다.
자.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 개인의 블로그를 만들고(이거..투자비가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블로그에 글을 적기만 해도(이것 역시 투자비용이 없습니다) 여러문 만의 비지니스를 할 기회를 쟁취한 것입니다. 이것보다 간단한 비지니스가 어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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