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재택근무 관리


방해요인을 관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해요인에 지배당하게 된다.


인터넷의 발달로 의사전달 방법이 크게 바뀌고 있다. 재택근무도 그 중의 하나다. 재택근무를 하면 출퇴근 시간과 사무실 경비 그리고 동료의 간섭을 줄이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재택근무에는 그 나름대로 문제점이 있다. 그 중의 하나는 새로운 형태의 방해요인이다. 맑은 정신으로 정시에 일어난 적이 있는가? 책상 위에 쌓인 일이 손짓해서 당신을 부르는가? 일 하나하나가 당신의 주의를 요구하는 반면, 세상은 분명히 당신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쪽으로 움직일 것이다. 일과를 끝날 무렵이면 당신은 기진맥진한 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 되어 있을 것이다.
 

재택근무를 시작할 때, 당신은 온갖 방해요인에서 해방되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천만에! 종류가 달라졌을 뿐이다. 주위의 방해를 극복하려면 여전히 알맞은 전략을 세우고 자기훈련을 해야 한다. 방해요인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면 차라리 한 시간 거리를 출퇴근하여 일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 하루 일정 등을 남에게 간섭받는 것이 더 낫다.



11. 출장 중의 업무관리


배낭여행족처럼 짐을 적게 가지고 다녀라.


출장 경험이 많은 사람은 이 말뜻을 알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짐을 많이 싸고 싶은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 ‘필요할 때가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꾸려 넣는 것이다. 이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그렇게 하면 출장을 시작할 때나 마칠 때마다 짐을 싸고 푸느라 시간을 낭비해야 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들고 허둥지둥 호텔룸에 들락거려야 한다. 또 수화물 컨베이어에 무거운 가방을 놓았다 들었다 하다가 허리를 다칠 수도 있고, 가방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오히려 ‘안 가지고 가도 되는 건 없나?“하고 다시 한 번 살펴보라. 컴퓨터에 점검 목록을 미리 만들어두면 짐을 꾸릴 때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나는 이제 30분이면 해외출장에 필요한 준비물을 다 챙길 수 있다. 옷을 미리 세탁하고 다림질하여 옷장에 넣어두면 꺼내서 가방에 넣는 데는 12분이면 된다.
 

중요한 서류나 물건은 소형 가방에 넣어라.

짐을 꾸릴 때 “내일 꼭 가져가야 할 게 뭐지?”라고 생각해본 후, 꼭 필요한 것은 몸에 지닐 수 있는 소형 가방에 넣어라. 경험 많은 전문 강연자들도 여행경비와 고객 노트, 심지어 강연장에서 입을 옷까지 모두 잃어버리고는, 몇 시간 후에 자신의 짐이 중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는 황당한 말을 들을 때가 있다.
 

무엇을 꾸릴지 당신 마음대로 정할 수 없다면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라. 내 친구 한 명은 비서와 함께 다른 도시에서 아침 7시에 열리는 회의에 가야 할 일이 생겨 전날 밤 10시에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그때서야 비서의 가방이 없어진 것을 알았다. 젊고 순진한 비서는 망연자실했다. 화장도 하지 않고 전날 입었던 옷차림 그대로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했다. 비서가 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려고 해서 내 친구는 결국 혼자 회의에 참석했다. 이 얼마나 시간과 돈의 낭비인가?

 

12. 직장과 가정생활의 조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주말을 즐겨라.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마음껏 쉬어라. 가능하다면 그런 날을 34일로 늘려라.


새로 일을 배울 때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때는 일을 계속 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저녁과 주말은 달리 생각해야 한다. 우리 몸은 쉬지 않고 일을 하게끔 만들어져 있지 않다. 몸은 고무줄과 같다. 고무줄은 지나치게 팽팽하면 쉽게 끊어진다. 다음은 어떤 영양사가 한 말이다.
 

“모든 것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 살아가면서 받는 스트레스 하나하나를 개인적 스트레스 벽돌이라고 생각해보자. 스트레스 받을 때나 몹시 바쁠 때마다 당신은 자신 주위에 스트레스 벽을 쌓는 셈이 된다. 벽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자신을 1년 내내 밀어붙이려고 하지만, 새해 첫 주에 벌써 기진맥진해서 앓아 눕게 된다. 스트레스 벽을 건강한 수준, 즉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최상의 방법은 한 달에 며칠씩 쉬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스트레스 벽돌 몇 개가 무너지고, 스트레스 벽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연초에 가족을 위한 날과 쉬는 날에 대해 대강의 계획을 세워라.

연간 휴가계획이 서 있지 않다면 일정표를 꺼내어 지금 즉시 짜라. 무슨 일을 하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세울 때 일이 잘 풀린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처음에는 뜻이 어느 정도 확고한지 의심스럽지만, 그 다음부터는 마치 요술지팡이가 흔드는 듯할 것이다.

충분히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지 못해서 즐거운 순간을 놓치는 때가 얼마나 많은가? 잠시 다음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자.

“어떤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가?

“이것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현 상태를 바꾸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왜 그 일을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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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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