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블로거들이 댓글을 통한 상호 소통에 상당히 활발하다는 것을 자주 느낍니다. 저 또한 초기에 적막강산이던 제 블로그에 다른 분들이 방문하기 시작한 것은 제가 다른 분의 블로그를 방문하면서 댓글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였습니다. 결국 댓글은 글쓴이와의 대화를 위해서도 사용하지만 내 블로그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도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바쁜 탓에 다른 이웃들의 블로그에 찾아가서 댓글을 쓰는 경우가 많이 줄었습니다만 덧1) 여전히 제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과 방문해주시는 이웃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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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은 생각을 이어주는 다리...'어라? 3중?? ㅎㅎ'


우리는 댓글을 통한 상호간의 교류는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지만 트랙백을 통한 교류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댓글을 쓰는 것과 트랙백을 위한 글을 쓰는 것은 시간적인 차이가 많고, 또 노력도 차이가 많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트랙백을 쓰는 것이 힘이 들고 또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하지만 트랙백을 잘 이용하면 내 블로그의 가치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트랙백에 관해서 몰랐던 부분을 알아봅시다.

1. 미쳐 생각 못했던 부분을...
트랙백은 다른 사람이 쓴 글의 주제에 연관된 글을 서로 연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연관된 글이란 것은 똑같은 글이 아니라 비슷하지만 다른, 즉 아이디어가 더 확장된 느낌의 글이란 의미입니다. 내가 다른 블로거의 글을 읽고 그에 반대하는 글이라든지, 비슷하지만 다른 생각의 글을 쓰는 것은 곧 그 사람의 초기 아이디어를 내가 습득하고 분석하고 재창조하여 더 나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2. 욕을 해도 알아야 하지...
상대방의 글에 반대되는 의견을 올리려면 상대방보다 더 논리정연한 글을 써야합니다. 만약 상대방의 글에 무조건 넌 이래서 안돼!라는 논리의 글을 트랙백으로 걸었다가는 깊은 산속 옹달샘 옆에 고이 무릎꿇고 앉아야 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비록 상대방의 의견이 마음에 안들지만 논리정연한 글이라면 인정해주는 습관도 길러야합니다. 트랙백을 걸려고 글을 쓰다보니 내 논리의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3. 트랙백은 트래픽을...
이슈가 된 주제라든지 아니면 내가 포스팅하는 관련 주제의 글을 발견하고 읽게되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 글에 트랙백을 걸어둡니다. 그러면 나와같은 사람들은 내가 걸어둔 트랙백을 통해 나의 블로그를 방문합니다. 처음에는 별 것 아닌 숫자의 방문자일지라도 내가 수많은 트랙백을 걸어 둔 상태라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방문자를 끌어들입니다.

4. 그 곳은 믿을 수 있지...
블로그의 신뢰성? 의아해하실 분이 계시겠지만 이 의미는 그 정보가 가지는 신뢰성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파워 블로그의 글에 내가 트랙백을 걸어놓으면 그 링크된 데이터를 신뢰성이 높게 계산을 하는 것이죠. 이런 링크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내 블로그의 데이터는 점점 신뢰성을 높여갑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검색엔진에 즉각 반영이 되어 검색 결과의 상위 노출에 도움을 줍니다. 덧2)

5. 그러나 트랙백은 트랙백이어야...
가끔 전혀 주제가 연결이 안되는 글에 트랙백을 걸어둔 것을 보게됩니다. 추천을 많이 받았거나 이슈가 될만한 글이거나 메타사이트에서 유입이 많은 글에 주로 걸어두는데 그 이유는 너무 빤하죠. 자신의 블로그로의 방문을 노리는 것입니다. 트랙백은 관련된 글에 링크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베스트나 추천을 많이 받았다고 링크해두는 것은 자신의 블로그 트래픽을 구걸하는 행위입니다.

블로거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홍보하고 자신의 글을 퍼뜨립니다. 그 중의 가장 대표적인 예가 댓글과 트랙백입니다. 트랙백은 다른 이의 생각에 내 생각을 첨가해서 혹은 반해서 어필하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트랙백이 주는 효과는 의외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올바른 트랙백의 기술을 이용하여 여러분의 블로그를 더욱 활기찬 곳으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덧1)
가장 멋들어진 핑계는 바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바쁘면 블로깅도 못하겠죠. 이웃의 블로그에 방문하는 것 역시 블로깅의 하나임을 잊지 말아야하는데...누워서 침뱉기 중입니다.

덧2)
사실 트랙백이나 백링크의 결과를 조합해서 검색 결과의 신뢰에 반영하는 것은 구글이 최고입니다. 날개달린 빵모자는 거의 반영을 하지 않습니다만...다음은 구글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럭저럭 도움은 받습니다. -_-;;

덧3)
중구난방 글이라 영 마음에 안듭니다만...그냥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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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엠의세계 2008.04.12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에 와서 바로 좋은 글 읽고 가네요. 게다가 첫댓글의 영광까지^^
    전 개인적인 이야기를 주로 쓰다보니 트랙백이 적은 편입니다만...
    따로 노는 블로그를 쫌 더 가깝게 역어주는 것이 트랙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BlogIcon YoshiToshi 2008.04.12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
    트랙백...달리는게 좋은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글을 읽고 보니 다는게 더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ㅁ=);;

    좋은 주말 보내세요 ~

  3. BlogIcon '레이' 2008.04.12 1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의 주제에 연관된 글을 계속 읽을 수 있어 트랙백이 좋은데, 아직 사람들이 많이 안 쓰네요. 트랙백 개념이 조금 어려운가 봐요~ ^^

    • BlogIcon 만귀 2008.04.14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랙백 개념이 어렵다기보다는 대화 방법을 댓글이 더 익숙한 까닭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연관글로 주제를 풍부하게 만드는 방법은 트랙백인데 점점 나아질 것으로 봅니다. :)

  4. BlogIcon 용감한쌤 2008.04.12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트랙백이 뭔가 했는데 최근들어서야 조금 알았네요. 잘 사용하면 자기 블로그도 알리고.. 다른 사람들도 관련 의견도 볼 수 있고 참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웃 블로그에 열심히 놀러다니고 싶은데 역시 그게 힘든게 항상 고민이네요.

    • BlogIcon 만귀 2008.04.14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약간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기본은 내 블로그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생각을 연결하는 것은 그 뒤에...-_-;;
      그래도 트랙백은 이모저모로 내 블로그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분명하지요.

  5. BlogIcon socialstory 2008.04.12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이라는게 없었다면..
    조금은 심심한 블로그가 되지않았을까 싶어요..ㅎㅎ

  6. BlogIcon foog 2008.04.12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번 글을 읽고 이 글에 엉뚱한 글을 한번 걸어볼까 하는 유혹에 빠졌드랬습니다~

  7. BlogIcon mepay 2008.04.12 2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이렇게 왔지요.^^ 짜잔~

  8. BlogIcon 외계인 마틴 2008.04.13 0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즐겨했던 전술...(결국 준님이 가르쳐주셨던 것이지만)
    준님 블로그에 붙어서 피빨기로 재미를 톡톡히 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약간의 연관성이 있으므로 오랜만에 피빨기 스킬을 사용하겠습니다.

  9. BlogIcon BoBo 2008.04.13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을 보고 트랙백을 걸어볼까하고 제 글목록을 아무리 봐도 마땅한게 없어 아쉽습니다. 그래서 트랙백보단 댓글이 의사소통의 묘미가 더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꿩대신 닭놓고 가면서 하는 변명입니다.^^)

    • BlogIcon 만귀 2008.04.14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사소통의 방법으로 댓글이 트랙백보단 조금 더 직접적인 느낌이 들죠. 이렇게 댓글 남겨주신 것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10. BlogIcon 건빠건프라 2008.04.13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걸기는 역시 재미있어요 ㅎㅎ~

  11. BlogIcon 크레아티 2008.04.13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트랙백 걸었을 때의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ㅎㅎㅎ
    웬지 굉장히 뿌듯했었어요 ^^ㅋ;

    그런데 한번 걸고나니까 그때부터 쉽더라구요~
    진입장벽이 좀 높은 것 같아요...트랙백은..ㅎㅎ

    • BlogIcon 만귀 2008.04.14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보다는 조금 접근하기가 어렵지만 하다보면 어느새 내 블로그의 신뢰성이 높아져 있습죠. ^^

      잘 지내시죠?

  12. BlogIcon 민난 2008.04.13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트랙백 걸 만한 글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치만..... <-

  13. BlogIcon 산다는건 2008.04.13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트랙백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어서...;;; 쿨럭

  14. BlogIcon ludensk 2008.04.13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이 없으면 뭔가 답답할것같다는ㅎㅎ
    그냥 주소를 써야할테니 불편하기도 하겠죠~

  15. BlogIcon 도와줘 SOS 2008.05.07 0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을 나쁘게 걸면 정말 별로인데... ㅠ.ㅠ
    트랙백을 잘 이용하면 정말 능동적인 Mash up이 가능한 것 같아요 :D
    아참! 그래서 신입사원 SOS는 이번에 (저희 생각에 ? ^^) 좋은 트랙백 놀이를
    한 번 만들어 봤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블로거를 위한 트랙백 놀이를 하고 있답니다 ~ ♡

  16. BlogIcon ch__ 2008.06.02 0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걸기위해서
    제가 쓴 글이랑 비슷한 주제 쓴 포스팅 찾아다니는 재미도 큰거같아요~~

  17. BlogIcon 공장장 2009.03.18 0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셔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