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Blogrush가 처음 나왔을 때 그 반응이 굉장했었습니다. 블로그러쉬는 블로그에 설치한 위젯으로 각자 연관있는 블로그 포스트를 보여줌으로 블로그의 트래픽을 올리는 새로운 개념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각 블로그가 서로서로를 링크해서 보여주는 개념이어서 거대한 하나의 네트웍이 형성 가능했습니다. 말 그대로 블로고스피어가 형성되는 모습을 형상화 시킬 수 있는 개념이었습니다. 수많은 파워블로거들이 블로그러쉬에 대한 글을 쏟아내었습니다.

문제는!! 영어만 지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회원가입은 가능하고, Widget 설치도 가능하지만 아직은 한국어 지원은 요원하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며칠전에 제 블로그에 오신 mimul.com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한국형 블로그러쉬인 Bloglink에 관한 포스팅을 보게되었습니다. 개념은 블로그러쉬와 거의 흡사한듯합니다. 회원가입도 필요가 없군요. 그냥 코드를 복사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삽입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블로그러쉬와 달리 한국의 블로고스피어에서 얼마나 그 효과를 발휘할지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략 살펴보니 노출된 횟수:블로그 유입수 는 거의 1000 : 1 수준인듯합니다.(하지만 이것은 확실한 것이 아니고 제가 대략 눈으로 훑어본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하지만 아직은 블로그 등록 숫자가 200여개도 안되는 시점이고, 초기 단계임을 감안하면 꽤 기대되는 서비스이긴 합니다.

http://www.mimul.com/pebble/default/2007/10/06/1191642660000.html - 좋은 정보 주신 mimul.com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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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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