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계절이 바뀔때쯤이면 장농안에 있던 옷들을 꺼내 정리를 합니다. 이것은 옷들이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게 할 기회를 주고 또 묵은 먼지를 청소할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책 또한 마찬가지죠. 서고에 잔뜩 보관된 책들은 한번씩 꺼내서 햇볕도 좀 쬐게하고 먼지도 좀 틀어줘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런 행위를 하다보면 옷이나 책 뿐만 아니라 제 기분도 상쾌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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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을 하다보니 점점 쌓여가는 Contents를 볼 때 뿌듯함도 느끼게 될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저는 꽤 많은 포스팅을 한 편이라서 두달 동안 월 100 개 이상의 포스팅을 한 셈이 됩니다.(이 노하우아닌 노하우에 대해서도 한번 글을 쓸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 시작할 때 작성했던 글들은 지금 시점에서는 읽혀질 기회를 점점 잃어가고 있는듯합니다. 그럼 이렇게 오래된 글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1. 카테고리와 태그를 활용하라.
    세분화된 카테고리, 태그는 방문자들의 필요로 하는 부분을 충만시킬 수 있습니다.
    그 글이 오래전에 썼건, 최근에 쓴 글이건 방문자들은 개의치 않습니다.
    블로그 태그가 중요한 이유

2. 내부링크(Interlink)를 활용하라.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다보면 자신의 예전 포스트와 연관되어 있는 것을 매번
    느낄 수 있습니다. 특정한 하나의 주제만을 다루는 블로그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과거의 글을 내부링크로 적극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을 올리는 7가지 방법

3. 연관글을 보여주라.
    글을 올리고 나서 이 글과 연관되어 있는 글이 있다면 포스트 하단에 연결시키길
    바랍니다. 카테고리와 비슷하지만 굳이 방문자가 카테고리까지 찾아서 헤매는 수고를
    덜어줄 수 있고 과거의 글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지난 인기글을 게시하라.
    이 달의 인기글은 ...였습니다. 등의 포스트를 매 주, 매 달, 분기별 로 한번씩 게시하면서
    그동안 많이 읽혔던 글이 어떤 것이었는지 방문자들에게 보여줍시다.
    과거의 글이라도 한번 다시 노출함으로 잊혀지지 않게 재활용을 합시다.

5. Forum, 혹은 해외에 글을 게시하라.
    해외의 포럼등에 글을 올리는 것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번역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물론 수정을 거쳐야하지만 말이죠)
    포럼등에서는 과거의 내 글을 다용도로 활용할 기회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활용방법이 있을거라 짐작됩니다. 단지 오래되었다고 묻어버리지 마시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글들은 하나 하나가 다 중요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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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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