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Best before 날짜는 지나버렸지만 그래도 꼭 써보고 싶었던 내용이었던지라 몇 자 적어봅니다. 원래 바톤을 주신 분이 BoBo님을 비롯한 몇 분이 계셨지만 저의 게으름 탓에 이곳이 블랙홀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블랙홀의 반대편엔 화이트홀이 있다는 편견을 버리십쇼. 블랙홀에 빠지면 그냥 끝입니다.

전 이미 편견에 관한 다양한 글을 썼던 편견쟁이 블로거입니다. 시간이 남으시면 클릭. 아님 그냥 skip해도 무방.
어느 블로거의 편견으로 똘똘 뭉친 독백
블로거가 가진 편견
인터넷 탓에 생긴 편견
블로거인 내가 가지고 있는 편견

편견, 즉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의 본질은 균형잡히지 않은 시각에서 비롯됩니다. 예를 들면 화가는 다들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은 편견입니다. 절규라는 위대한 그림을 그린 뭉크는 자신의 일생 내내 자신의 뎃생력의 부족함을 절감했고 결국 자신만의 화법으로 그것을 메꿔나갔습니다. 이렇게 위대한 화가도 그림을 잘 그리지 못했다는 것은 의외로 다가옵니다. 우린 이런 많은 편견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위의 다른 글에도 이미 소개를 많이 했기 때문에 내용은 위의 글들로 대신하겠습니다. 결국 skip해도 무방하다는 말은 뻥이었다능;;;

뭔가 날로먹는 느낌이 심하게 들지만...그것은 여러분의 편견일지도 모릅니다.(먼산)

덧1)
제 전공에 관련된 편견 이야기를 쓰고나서 다시 예전 글을 읽어보니 굳이 다시 써야할 필요성을 못느끼겠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삭제하고 재활용의 방법을 택합니다. 부디 이해를....안 해주셔도 상관하지 않는 철면근성

덧2)
이미 Best before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다음 주자는 식중독이 우려되므로 여기서 폐기처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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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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