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블로그코리아 에 가시면 자신의 블로그 영향력 지수를 알아볼 수 있는 란이 있습니다. 그곳은 생산력 지수, 커뮤니케이션 지수, 인기도 지수 이렇게 세가지 분야로 나누어 각각의 점수를 매긴다음 그것을 계산하여(합산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거 나중에 어설프군YB님께 물어봐야겠습니다.-_-) 랭크로 그 영향력을 표시하는 서비스입니다.(좋기도하지~후후)

모든 사람은 다른 이에게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고, 또 영향을 주면서 살고 있습니다. 인간의 환경의 동물이라는 말이 비롯된 것도 그만큼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좋은 영향이건 혹은 나쁜 영향이건 끊임없이 인간은 모든 것에 영향을 주고 받는 상태를 지속합니다.

블로고스피어 내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블로거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블로거가 너무 기쁜 마음에 글을 쓰면 그 마음이 글에 스며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글을 읽는 사람은 그 블로거의 기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화가 나서 쓴 글은 아무리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글을 쓴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글이란 것은 참으로 묘합니다. 그 글을 쓰는 그 순간의 감정, 그 글을 쓴 사람의 인격, 성향, 품성등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아무리 속이려고 해도, 의도적으로 감추려 노력해도 그 글쓴이가 숨겨지지 않는 것이 바로 '글'입니다. 그 글은 읽는 이에게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합니다. 글이 하나가 되고 둘이 되고 쌓여나가면서 그 글들을 읽는 모든이에게 글쓴이의 감정은 파문을 일으켜 널리 퍼져나갑니다. 그것이 좋은 영향력이건 나쁜 영향력이건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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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글은 이미 다른 이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다른 이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기를 바라나요?
좋은 영향력? 나쁜 영향력? 여러분의 글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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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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