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글을 쓰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글의 레이아웃과 색상을 확인하기 위해 제 블로그의 메인으로 이동해 봅니다. 레이아웃 부분은 요즘 거의 바꾸지 않습니다만, 글자체의 크기나 색상, 링크 관련은 꼭 확인을 해봅니다.

문제는 그러다가 제가 실수로 몇번 제 블로그의 애드센스를 클릭한 경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도 귀에 못이 박히고, 눈에 각인이 될 정도로 구글 애드센스의 부정클릭과 무효클릭에 대한 엄격한 금지조항을 봐왔기에 전 아주 마음이 편했습니다. (제 마음 속으로는 이미 구글 애드센스의 계정을 비활성화 시킨 상태로 마음을 먹으니깐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lick isn't a killer

그래서 반포기 상태로 구글에 '자수하고 광명찾을자' 는 심정으로 메일을 보냈습니다.

결과는? 호오~ 이거 꽤 놀랍군요.

구글은 무효 클릭을 신고해줘서 고맙고 그에 대한 단가 조정을 거칠 것이랍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구글과 친하게 지내자는 메일을 답변으로 보냅니다.
(뭐 꼭 '친하게'라는 단어를 쓴 것은 아니지만....-_-)


처음 애드센스를 설치하고 설레이는 마음에 이런 저런 최적화 배치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정보를 수집합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배치를 바꿔보고 한 클릭씩 수익이 생겨가면서 흐뭇한 마음에 지속적인 블로깅에 몰두합니다. 그러다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하게 되면서 느끼는 난감함이란 정말 당해본 사람만 압니다.

실수로 내 블로그의 애드센스를 클릭을 했을 경우는...

1. 빨리 구글에 자신의 실수 클릭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바로 메일로 보냅니다.
    가능하다면 클릭을 한 시점, 자신의 IP번호, 상황 등을 적어서 보냅니다.

2. 그 다음...? 그냥 구글의 친절한 답변 메일을 기다리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Don't Worry~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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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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