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낚시입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라나요? ^^

여러분은 몇 개의 RSS를 구독하시나요? 제가 구독하는 해외 RSS는 족히 200여개는 되는 듯 합니다. Design 관련 블로그에서만 직접 가서 보고 배우지만 그 외에는 거의 RSS로만 보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들 각각 자신의 블로그 RSS를 운영하는 규칙이 틀리겠습니다만...전 제 블로그의 RSS 운영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1. 피드버너, 한RSS의 구독자 통계를 표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제 구독자가 적어서 부끄러운 것도 있습니다.(하하하~ ㅠㅠ)
   어느 파워블로그의 글을 구독을 하다보니 제겐 전혀 가치가 없는 것인데도
   구독하고 있더군요. 생각해보니 처음 신청하게 된 이유가 피드버너의 구독 수가
   무려 5천을 넘었던 것에 기인한 것 같습니다. 저도 군중심리에 휘말려 버린듯...
    
   제 RSS를 구독하는 분이 한 분이 있더라도 그 분이 제 글을 매일 읽는다는 생각을
   하면 함부로 글을 쓰지 못하겠더군요. 매일 그 한 분을 위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고 상상하면...RSS의 숫자 통계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 표시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얼마전까지 공개를 했었습니다. -_-a)

2. RSS 전체 공개를 한다.
   위에도 적었지만 워낙에 받아보는  것들이 많다보니 부분공개가 되어 있는 글은
   제목과 서론 부분을 읽고는 빨리 결정을 해야 합니다. 블로그에 직접 찾아가 읽을
   것인지 아니면 지울 것인지를...
   결국 그 본문의 내용이 아무리 좋더라도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 글이 서론에는 워낙 쓸데없는 소리가 많은지라...행여라도 그런 경우가
   생기지 않게 전체 공개를 합니다.
   (어차피 애드센스도 없고~ -_-a )
  
3. 발행하기 전에 제목, 큰 이미지가 있는지, 글의 길이는 어떤지를 확인한다.
   결국 전체 공개를 하다보니 제목을 만드는데 무척이나 신경을 많이 씁니다.
   특히 해외블로그들의 글은 제목만 보고 지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게다가 본문에 사진을 많이 넣지 않습니다. 너무 큰 이미지는 RSS를 읽으시는데
   큰 불편을 주더군요. 또한 전체 공개를 하면서 너무 긴 글은 차라리 부분 공개를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되도록 짧게 쓸려고 노력 중입니다.
   (최근 점점 길어지는듯..-_-;;)
사용자 삽입 이미지

RSS likes a letter

이건 다른 이야기입니다만....전 제 블로그에 오셨던 모든 분들(글을 남겨주셨던 분들)의 RSS를 구독중입니다. 그러다보니 수많은 글이 제 리더기엔 가득차 있습니다. 다행히..제가 워낙 글을 빨리 읽는 편이라 거의 대부분을 읽고 있지만(95%이상) 부분 공개가 되어있는 글은 서론만 읽고 마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물론 서론을 읽고 방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뜬금없습니다만..여러분이 편지를 쓰실 때 부분공개를 하시진 않잖습니까?

부디 여러분의 좋은 글을 제가 다 읽게끔 제발 전체 공개를 해 주세요.

(주의 : 이것은 절대 강요가 아닙니다. 여러분 각자의 판단에 맡깁니다. 하지만..제 생각에는 전체 공개를 했다고해서 광고 수익이 줄어들거나, 댓글의 수가 줄어들거나 하진 않는다고 봅니다. 저의 경험을 비춰봐서도 말이죠.)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글이 마음에 드셨나요? Bookmark하시고 RSS로 무조건 읽으세요.]

AddThis Social Bookmark Button            AddThis Feed Button
Posted by 만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