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블로그 플랫폼 서비스 중에 JournalSpace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Blogger나 Wordpress.com과 비슷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있다라는 현재형이 아니라 있었다라는 과거형으로 쓴 이유는 이제 더 이상 서비스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용인 중에 회사에 불만을 품은 어떤 이가 회사의 하드드라이버의 데이터에 'OVERWRITE'를 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많은 블로거들이 피해를 받았을지는 상상도 못할 지경입니다. 결국의 경영진은 도메인을 팔기로 결정을 하고 ebay에 매물로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그다지 국내엔 알려져 있지 않은 해외의 블로그 플랫폼이라서 별로 길게 할 말도 없습니다만...여기서 우리가 결코 놓쳐선 안 되는 교훈은 바로 백업의 중요성입니다. 물론 블로그 서비스를 하는 회사는 다양한 형태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저장 및 관리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경우와 같이 불가항력적인 상황을 맞이할 경우는 회사로서는 더 이상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다는겁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죽여주세요...' 막말로 그러면 할 말 없거든요. 죽일 수도 있고(제 생각입니다)없고, 설령 요단강 건너 보낸다 하더라도 이미 날아간 Data를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시킬 재주도 없습니다.
300

얼른 눌러! 눌러! 누지르라고!!!


어라? 뭐하고 계쎄여? 지금도 백업 버튼을 안 누르시곳!!!!

덧1)
어찌보면 정말 후덜덜한 뉴스이옵니다. 자기 자료는 자기가 챙깁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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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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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주니 2009.01.13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 백업.. 백업.. 백업..

  2. BlogIcon 명이~♬ 2009.01.13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업..하러 갑니다...백업...-_- 외장하드 사야겠근욤..-_-;;

  3. BlogIcon 이종범 2009.01.13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거걱! 무섭네요! 백업하러 갑니다. 휘리릭!!!

  4. BlogIcon 구차니 2009.01.13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업백업 3중 백업(1차 하드 2차 하드 3차 Readonly 미디어) 덜덜이군요 -ㅁ-
    그래도 그렇게 꽤 알려진 서비스였는데 백업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게 조금은
    의아하네요.
    그러고 보니.. 티스토리는 백업의 책임은 유저에게 있지 않나요 -ㅁ-?

  5. BlogIcon 덱스터 2009.01.13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덜...-_-;;;

    하드도 얼마 안 남았는데 ㄷㄷㄷ

    외장하드 질러야 하나 ㅠㅠ

  6.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01.13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간만에 블로그 백업을 해놨는데~
    이런 글을 보니..역시 주기적인 백업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_-;; ㄷㄷㄷㄷ

  7. BlogIcon 페이비안 2009.01.13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오 무섭네요. 저도 언능 백업을...

  8. BlogIcon YoshiToshi 2009.01.13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번씩이나 백업의 중요성을 설파하시고 깨닫지만...
    결국 재준님이 말씀하실 요런때만 한번씩 하는 저 였습니다...(=ㅂ=)ㅎㅎ;;;

  9. BlogIcon 쭌's 2009.01.14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요성을 알면서도 백업을 소홀히 하고 있으니....
    언능 가서 백업해야 겠습니다!~ 백업하러 고고씽!~

  10. BlogIcon ludensk 2009.01.15 0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무서운 사태로군요;;;
    전 요새 불안정한 티스토리때문에 자주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