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관련없는 잡담
전 야후에서 주로 뉴스를 보는 편입니다. 네이버나 다음은 무거버서 잘 안가고(사실 가고싶지도 않고) 만만한 야후에서 한국의 뉴스를 보는 편입니다. 오늘도 멋들어진 기사 몇 개가 제 마음을 후벼팝니다.
멍청한 미(美) 은행 덕분에 떼 돈을 벌었다.
잘난 부모 덕분에 명문고, 명문대를 졸업한 바보들, 그들 때문에 자신은 870%의 수익율을 올린 헤지펀드 매니저의 은퇴소감이네요. 과분한 교육을 받은 멍청이들이라...한국도 디글디글 많죠.
법원장 옷 벗은지 3일만에 변호사로
억울한 옥살이 보상금도 억울
두 개의 기사는 일견 관련 없어 보이지만...우리나라 법조계의 부실상태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그래도 '사'자 직업이라고 존경받겠죠. 물론 돈도 더불어...원래 의사, 변호사, 검사, 판사 등 사자 돌림 직업의 士는 선비를 의미합니다. 참 잘난 선비들입죠. 기분 지옥(최대한 빨리 읽으세요)같아집니다.

블로그와 관련있는 잡담
아는 분은 아시다시피 전 주말에는 블로그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닥 가정적인 인간은 아니지만 주말에는 나름대로 가족과 함께라는 생각(만) 이라서... 그래서 가끔 답글이 늦어질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해해주시리라 혼자 생각합니다.
댓글에 관한 제 글에 어마어마한 댓글이 달려 답글 쓰고나니 오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주경짬댓글?) 부족한 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뻘쭘하기가 그지없습니다. 덕분에 너무 많은 손가락 관절염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하! 종량제 30mb 먹어치우더군요. 냐항~ 거지같은 호주 인터넷 환경. 종량제에 관한 글이나 한 번 더 써볼까요?
블로그컨설팅 글을 두 개나 작성해놓고 편집증의 발동인지 보고 또 보고, 고치고 또 고치고 있습니다. 뭥미? 암튼 정리되는데로 발행하겠습니다요. 죄송한 마음 금치 못하겠습니다.
일종의 뻥카(포카용어이옵니다)일지도 모를 e-book에 관한 제 예상은 번번히 빗나가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핑계 덕분에 맨날 마무리가 안됩니다. 올해 안에는 끝날려나요. ㅜ,.ㅜ

막 써보는 잡담
오늘도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어이어이...흐리잖어!)
지금 당장 먹고 살기 힘들어도, 지금 당장 공부하기 힘들어도 나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 부지기 수입니다. 물론 인간이란 것이 어차피 나보다 잘난 처지에 있는 이들을 보며 현재를 원망합니다. 불평합니다. 하지만 그런 불평 불만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해서 이 악물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앉은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않고 악다구니만 해대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 교회에서 나름 선생님입니다.(아이 줸장 뻘쭘해서리) 어제 이야기 중에 한 녀석이 자신의 처지에서 좋은 것이 보이질 않는다더군요. 성질이 울컥해서(전 선생입니다) 일장연설을 했습니다.
'넌 부모님 잘 만난 덕분에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다. 한국의 학생들은 밤 12시넘어서 공부하는 것은 평균이다. 넌 부모님 고생하고 있는 덕분에 가족과 함께 산다. 딴 애들은 비록 부모님이 해외에 유학을 보내줬지만 외롭게 생활한다. 현재에 감사하고 충실해라'
이야기하고 보니 제가 제 스스로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더군요. 비록 힘들지만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재준군입니다. 그럼 여러분도 어떻게? 네~ 맞아요. 내일을 쳐다보며 오늘을 충실히 삽시다. 언제 꼴까닥할지 모를 인생입니다.

덧해서..잡담
아이 C-앙. 티스토리 왜 이따구야! 어차피 무겁고 느려터진 admin이지만 이건 심하잖아!
이런 잡담마저 워드에다 쓰고 복사해야 합니까? 툭하면 저장못했다고 G-Ral이네.

덧1)
정말 정말 영양가없네요. 그러니깐 잡담이라는? 응??

덧2)
아하! 이 글은 상업적 이용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네~ 맞아요. 알아서 이용하면 됩니다.
포크레인 블로거들 환영

덧3)
점심 배부르게 먹고 10분만에 써댄 잡담이옵니다. 딴지 걸어봐야 헛방이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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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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