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에게 칭찬을 받는다는 것은 블로거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입니다. 게다가 내가 쓴 글에 많은 댓글과 트랙백이 걸린다는 것은 그만큼 방문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것이 좋은 쪽이건 나쁜 쪽이건 상관없이 말이죠. '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입니다' 등등의 댓글은 블로거의 입장에서 누릴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댓글이 쓰여지지 않더라도 어떤 글이 몇 번 읽혔다(bot이 와서 툭 치고 가는 것을 제외한)는 것을 알게되면 은근히 기분 좋은 것이 사실이죠.

전 항상 제 블로그의 분석결과를 확인할 때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이 Page Views 그리고 방문자의 충성도입니다. 극 소수의 방문자라 할지라도, 오래도록 그 분들이 와서 내 글을 읽는다면 그야말로 오랜 생명력을 지닌 블로그가 되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비록 유명한 파워블로거가 되지 않더라도 극 소수의 몇 분 들에게나마 좋은 정보를 주고, 즐거움을 주는 블로그...생각만해도 멋지지않나요? 다시 찾고 싶은 블로그가 되는 방법을 몇 가지 제안해 봅니다.

1. 독특함
    모든 사람들이 다루는 내용은 흥미가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나만의 독특한 이야기,
    나만의 독특한 문체로 방문자들을 맞이합시다.
    여러분의 향기가 풍기는 글을 블로그를 찾아오는 분들에게 선사합시다.
 
2. 궁금함
    신문의 연재소설이나 만화 잡지의 연재 만화는 그 스토리의 연속성으로 인해서 한번
    독자가 된 사람을을 놓치지 않습니다.
    블로그에도 연속적인 기획성 글은 지속적으로 독자를 불러들입니다.
    '우리 아이의 4계절'같은 연속적인 주제를 연재해 보시길 바랍니다.

3. 편안함
    블로그의 글은 편해야 됩니다. 이것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편하게 읽게끔 배려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색의 변화, 글자 크기의 변화, 문단의 분리
    그리고 무엇보다 의미 전달의 편안함 등의 방법으로 독자들에게 편안함을 줍시다.

4. 일정함
    잘나가는 파워블로그도 '화무십일홍' 블로그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것은 그 블로그가 '한결 같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때 그때의 키워드를 쫓아, 트래픽을 쫓아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부평초 블로그가 되면 독자들은 흥미를 잃게됩니다.

5. 새로움
    항상 새로운 내용을 가지고 블로그의 방문자를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제목은 '대선 후보 그 뒷모습이 궁금하다!!'인데 내용은 지난 대선 후보라면...-_-a
    새롭고 신선한 글이 가득한 블로그는 다음에도 또 가고싶게 만듭니다.

6. 갈증해소
    어떤 정보에 대해서 궁금할 때 그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블로그가 됩시다.
    키워드의 유입에 항상 관심을 가지세요. 단지 내 블로그의 주제를 벗어나지 않는
    한도내에서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너무 키워드만 쫓아가면 떠돌이가 되어버립니다.

5번, 6번 항목은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블로그에 적합한 내용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르면 뻥튀기 됩니다.

위의 몇 가지 방법은 아주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여러분들도 자기만의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다시 찾고 싶은 블로그'가 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먼저 독자를 먼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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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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