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몸이 좋지 않았던 관계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이 힘이 들었고 또 며칠간은 인터넷을 사용할 만한 환경이 되지 않아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이 힘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며칠간은...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정작 하고 싶었던 일은...

'글쓰기'였을까요?
'대화'였을까요?
'수익증대'였을까요?
'자기 계발'이었을까요?

블로그를 하면서 그저 즐기자, 그저 다른 사람들과 인터넷상의 커뮤니케이션을 하자, 수익을 얻어보자 등의 여러가지 목적이나 목표가 있지만 가장 근본적으로 하고 싶었던 일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그저 일반적인 대답이 아닌 근본적인 답을 찾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수익을 얻기 위해 블로깅을 시작했다면 그 수익이 내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이고 또 수익을 얻어서 무엇을 하려는가? 100억의 수익이 생겼다고 가정하면 도대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가장 기본적인 답변을 탐구 중입니다. 갑자기 제 자신의 블로깅 행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저 겁나게 철학적이나요? ㅎㅎ

여러분은 블로그를 통해 정작 하고 싶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덧1)
그렇다고 제가 블로그 글쓰기의 벽에 부딪힌 것은 아닙니다. 또 아이디어를 구하기 힘들다는 것도 아니구요. 미발행으로 해 둔 글만해도 100개가 넘으니깐요...뭐 그냥 왜 그럴때 있잖아요. 사춘기 소년처럼 '저 너머에는 뭐가 있을라나?' 그런 질문을 하고 싶을 때 말이죠. 어른들은 이럴 때 하는 답변이 있답니다. '몰라도 돼!'

덧2)
지금 블로그 글 발행을 뜸하게 하고 있는 대신 e-book을 하나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때문에 게으름 아닌 게으름을 피우고 있습니다. 여러분...기다려주셈. 곧 완성됩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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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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