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저는...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중입니다.










덧1)
아마도 이 게으름은 다음 주까지 갈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고 있는 제게 자문을 했더니 뭔가 대답이 찜찜하더군요. 그래서 스스로 입장이 정리가 되고 마음 속에 신념이 새롭게 생기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이 상태가 계속 이어진다면 아마도 조용히 이 블로그를 접지 않을까 불안한 면도 없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상황까지 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만 사람의 일이란 모르는 것이니깐요.
자문했던 질문은 'j4blog를 통해 어떤 모습의 블로거이고 싶은가?'였습니다. 저도 모르게 j4blog에 대한 미래 비젼이 많이 흐려졌더군요. 날나리 블로거를 목표로 했던 것도 그렇고...
그래서 글도 발행하지 않고, 계획했던 스킨 편집도 일부러 안 하고 있습니다. -_-;; 뭥미?

덧2)
굳이 j4blog라고 한정지어 이야기하는 이유는 다른 블로그에선 이미 다른 모습의 블로거로서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름 영어블로그임다. Contents marketing에 관련되었다고만... 인간에겐 여러가지의 모습이 있고 그것들이 모여서 '나'를 형성한다는 말에는 참으로 공감합니다.

덧3)
업무시간에 블로깅을 하고 있습니다. RSS를 읽는 것도 블로깅에 속하니깐...결국 업무시간에 인터넷 접속을 하는 것이 제겐 나름 큰 문제입니다. j4blog에서 게으름을 피우는 동안 일부러 해외 RSS만 읽었습니다. 약간 상콤달달한 느낌이 나는 것이 새로운 경험입니다. 우물 병속의 개구리였던 느낌도 살짝 들고.

덧4)
j4blog에서 밀린 몇 가지 숙제는 휴가가 되기 전에 마무리 지어놓을 예정입니다. RSS 구독자 분께는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덧5)
본문보다 긴 덧)은 어떠시온지...뭐 이런 장난질을 하는 날블로거도 있어야 세상이 재미있지 않겠사옵니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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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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