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블로고스피어를 돌아다니다보면 감히 범접하기 힘든 다스베이더급 포스를 뿜어대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광선검이면 광선검, 염력이면 염력, 후까면 후까...모든 면에서 무지막지한 포스를 뿜어대는 블로그를 보면 '에뤼이~ 개뿔허접스러운 내 블로그는 뭥미?'라는 자학감정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런 다스베이더급 블로그인 foo님을 소개합니다. 굳이 소개할 필요도 없이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foog님의 블로그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제가 없어서 전문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겁니다. 가끔 foog님의 글을 읽다보면 도대체 이 분은 뭐하는 분이기에 이렇게 폭넓고 다양한 주제로, 게다가 깊이있게 파고 드는지 의아심이 들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가끔씩 선보이는 단편소설도 있으니 이 어찌 '엄친아'가 아닐 수 있겠습니까! 정체를 밝히고 싶다는 억하감정이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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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으~푸쉬~ 슈으~푸쉬~ I'm your fatherrrrrr~ 슈으~푸쉬~


얇팍하기가 초박막 반도체보다 얇고 가볍기가 초전도체마냥 공중에 뜨는 j4blog와는 천지차이입니다. 날카로움과 위트를 겸비한, 글 읽기의 즐거움을 맘껏 선사하는 foog님의 글을 접하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접해보는 축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foog렐루야~!

덧1)
foog님을 처음 알게된 글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가장 웃겼던 글은
기자의 귀차니즘인가 사고인가...였습니다.

덧2)
어쩜 이렇게 오랜만에 남기는 좋은 블로그 있구먼! 카테고리인지.. 뻘쭘하기가 닭 쫓던 개 등에 탄 병아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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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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