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성공한 백만장자들은 자신들을 판매해서 더 많은 돈을 법니다. 하나의 예로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의 부자되기 비법을 여러 권의 책으로 펴내 돈을 벌었고, 수습사원(The Apprentice)이란 TV쇼에 출연해 더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또 다른 예로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신분과는 상반되는 이미지(멍청함)을 판매해서 또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덧1) 그리고 많은 백만장자들은 '성공학 강의'등을 통해 또 돈을 벌어댑니다.

한 백만장자가 '성공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했습니다. 보통 이런 류의 강의는 약간 과장하자면 '똑같은 이야기의 반복'입니다. 이 사람이 강의를 하건 저 사람이 강의를 하건 똑같다는 이야기죠. 이 백만장자 역시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자신의 안주머니에서 $100 지폐를 꺼내들어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지폐를 드리겠습니다. 가질 분 안계십니까?' 그러자 강의를 듣던 많은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손을 들어 돈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백만장자는 다시 묻습니다. '진정 가질 분 안계십니까?' 몇 분 후, 한 사람이 일어나 그에게 다가갔습니다. 백만장자 곁에 서서 쭈뼛 쭈뼛 돈을 주길 기대하지만 그 강사는 반응이 없었습니다. 결국 몇 번 점프를 한 다음 그 백만장자의 돈을 가져 갔습니다. 백만장자가 마지막으로 한 마디 했습니다. '이 사람이 여러분과 다르게 행동한 것은 무엇입니까?' - 제이슨 오우만 '백만장자와의 대화'중의 일화
writer

어..어라?? 이 양반은 그 유명한 '대필이'?? ^^a

많은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기대감이 절망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끼고 금방 포기를 해버립니다. 그런 분들은 위의 이야기에 비유를 하자면 제자리에 앉아 손을 들곤 돈을 얻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습니다. 진정 돈을 얻는 사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블로거에게 '적극적인 행동'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바로 '좋은 글쓰기'를 의미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단순한 행동을 하지않기 때문에 돈을 벌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하면 억지일까요? 이미 창의적인 글쓰기가 현실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다 주는지 수많은 블로거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해외와 한국의 실정과 다르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한국에도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의 컨텐츠를 출판하여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블로그 글의 출판을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은 결코 좋은 주제나 정보성 글, 혹은 '백만장자의 강의'같은 내용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한국 내에서도 많은 블로거들은 자신의 일상, 여행 등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도 블로그의 글은 좋은 출판 소재가 되었습니다. 블로거들에게 고수익의 지름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세스 고딘의 블로깅 팁을 패러디해보면...
'Be Patient. Write good post, Keep writing good post and then write more good post. That'll pay off'

덧1)
사실 패리스 힐튼이 멍청하다는 이유만으로 가쉽거리가 되긴 하지만 그 멍청함을 상품화해서 팔아치우는 것을 보면 결코 멍청해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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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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