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 연말입니다. 별로 이루어 놓은 것 없이 1년이 휙하고 지나가버렸습니다. 매년 새해 일출을 보면서 우리는 새로운 다짐을 했습니다만...매번 이맘 때면 덧없이 지나가 버린 세월을 후회하는 일을 반복합니다. 이제 지겨울 만한데도 아직도 반복하는 것을 보면서 인간의 나약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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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근데..뭘???

여러분은 다이어리 사용하시나요? 전 몇 년간 프랭클린 플래너(그쪽에서 다이어리라는 말을 쓰지 않더군요)를 사용했었습니다. 꽤나 요긴하게 잘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것의 장점은 1년의 계획을 미리 해볼 수 있다는 것이 큽니다. 그리고 각각 일의 중요도를 나누어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무엇이 덜 중요한 것인지를 구별하게 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하고 또 실행하게끔 하는 말 그대로 플래너(Planner)의 역할을 충실히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예약발행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인터넷에 접속을 못하더라도 글을 알아서 발행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또 자신의 글을 비공개로 해두어 초안을 만들거나 혹은 혼자만의 글을 만들기 쉽게 해줍니다. 5개월 동안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다보니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생기고 어느정도 시간관리에 대한 개념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의 이 두가지 기능을 이용해서 블로그와 제 삶에 대한 예약 발행을 시도해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블로그와 다이어리의 개념을 합하여 서로를 보완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 블로그를 예로 몇 가지 가정을 들어 보겠습니다.

1. 1년 블로그 계획
    올 해의 블로그의 목표
     - 연 말에 블로그의 주제를 정리해서 E-Book을 만들기
    올 해의 블로그 통계
     - 전체 방문자, 페이지 뷰, 수익등의 통계 자료 분석
    블로그 1회 스킨 수정 및 리뉴얼
    Off-Line 활동

2. 월 별 블로그 계획
    월 별 주제를 정하여 블로깅
     - 시작하는 블로거를 위한 글, 혹은 블로그 디자인에 관한 글
    월 별 블로그 목표
     - 30개의 글 발행, 3000명 방문자, 구독자 ?? 명
    월 별 블로그 통계 분석 및 개선점 파악

3. 주 별 블로그 계획
    매 주 5개의 글 발행
    - 월 별 주제는 일주일에 하나 이상씩 발행. 그 외는 자유롭게
    하루 한 군데의 새로운 블로그 찾아가보기
    - 메타 블로그 활용
    하루 블로깅 시간 2시간 이하로 정하기
    - 오전 1시간, 저녁 1시간
    블로그 데이터 백업하기

물론 블로그를 꼭 프로젝트를 운영하듯이 운영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j4blog처럼 특정 주제를 가지고 운영되는 블로그는 자칫 잘못하면 자신의 주제를 벗어나는 글을 쓸 수도 있고 그것은 또 구독자와 방문자를 잃는 최악의 상황도 만들어 냅니다. 비록 보잘 것 없는 블로그지만 얼마나 갈고 닦아 나가냐에 따라 돌맹이인채 있을 수도 있고, 보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나 여러분 누구나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100만% 우리에게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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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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