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이소룡이나 죽은 시인의 사회따위를 들먹이지 않아도 현재에 충실하라는 이야기는 누구나가 다 아는 것입니다.. 단지 그것이 힘들다는 것 뿐이죠.

위 사진은 2003년 경의 제 집 베란다에서 찍은 하늘입니다. 하늘이 아니라고 이야기하실 분이 계실까봐 사진 아랫 부분에 제 헬맷을 살짝 보여드립니다.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순간입니다.(칼라보정 없습니다. 사이즈는 조금 줄였습니다. 똑딱이로 찍어 천추의 한입니다.)
과연 내가 얼마나 지금 현재라는 시간에 충실하고 있는지 고민하면서 이 말을 되내여봅시다.
'매 순간을 살아라'
위 사진은 2003년 경의 제 집 베란다에서 찍은 하늘입니다. 하늘이 아니라고 이야기하실 분이 계실까봐 사진 아랫 부분에 제 헬맷을 살짝 보여드립니다.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순간입니다.(칼라보정 없습니다. 사이즈는 조금 줄였습니다. 똑딱이로 찍어 천추의 한입니다.)
과연 내가 얼마나 지금 현재라는 시간에 충실하고 있는지 고민하면서 이 말을 되내여봅시다.
'매 순간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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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어야 합니다...
나이들어 가면서 어렸을 때 처럼 별 걱정없이 현재에 몰두하는 걸 잊어먹지요.
사진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 더 이상 모험을 안하게 되죠. 점점 안주해가는 자신을 보면서 과연 지금의 내 삶에 얼마나 충실한가, 내 스스로에 얼마나 솔직한가를 잊고 살고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불에 타버린 천국의 마지막 날 같은 사진이네요^^ 그렇게 매순간을 살라는 말씀이시죠? ^--^
제 글보다 스미레님의 해석이 너무 감동입니다. ^^;;
매 순간 열심히 살라고 말은 번듯이 하지만 실제 지금 뻘짓중입니다. ㅠ,.ㅠ
너무이쁜 하늘입니다. 요번년에도.. 새벽아침에 하늘이 온통~~ 분홍빛인날이 있었는대 왜 저는 그광경을 보고도 멀뚱멀뚱 있었는지 몰르겠네용 사진좀 찍을껄 ㅎㅎ
꼭 사진을 찍기보다...그때의 느낌을 마음속에 각인시키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년 새해 첫날 일출을 보면서 '벙~'해서 보는 것은 의미없더라구요(한 몇년 그랬던 기억이..ㅠㅠ) 중요한 것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있다는 것을 몰랐던거죠 -_-
예사로운 구름모양이 아니네요.
여름이었나요? 왠지 그런 느낌이 드네요.
네. 여름이었습니다. 그날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저 하늘을 온통 메운채 세상을 압도하는 힘 앞에 모든 것을 잊게 되더군요. 여긴 공기층이 맑아 구름 모양이 예쁘답니다. ^^ V
저런 장면은 처음 보네요. 현실에 충실하는 것 쉽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시행착오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참! 똑딱이 하고 SLR하고 차이가 많이 나나 봐요. 요즘 똑딱이만 써서 그런지 많이 무뎌진 자신을 바라보게 되네요.
똑딱이랑 DSRL이랑 차이가 있다는 것은 핑계죠. -_-;;
집에 DSRL있어도 찍은 결과를 보면 똑딱이보다 못할 때가 거의 대부분이라서..OTL...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현재에 충실하고...말은 쉬운데 참 어렵죠.
흐미...사진이 입이 쩍 벌어 지네요...저작권은 하늘님께...멋진 작품이네요..정말 저런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에요..부럽습니다.
정말 저런 하늘을 볼 수 있었던 것은 행복이었습니다. 저작권은..저 위에서 구름을 휘휘 저어주신 분이 가지고 있습니다. ^^;; 여기가 공기층이 맑다네요. 그래서 구름이 예쁜 것들이 자주 보입니다. 우리 어릴적처럼요..-_-;; 지금 대한민국은 온실수준이라서..
헬멧 ㅋㅋㅋ 잘봤습니다 미남이신걸요? ^ㅅ^
ㅋㅋ 잘 보시면 몇 번 떨어뜨려 난 스크래치 자국도 보일겁니다. 국산이 나름 좋더군요. 주변에서 영 떡판은 아니라고그러더군요. -_-V
항상 느끼는 거지만 당연한게 제일 힘든거 같아요 -_ㅜ;
기본을 지키기가 가장 어려운 것이죠. 포기, 망각 뭐..갖은 고난을 겪는 '기본'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에이 하늘 아니구만요..플라워님이 물구나무로 하고 찍은 사진인데요..뭘~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 아니기가 더 어렵지않을까요?
바닥에 휘발유뿌리고 드라이아이스연기 뿜으며 물구나무 서있기...에이~ 안할래요 ^^;;
너무 멋지네요...이런 하늘을 보신것은 정말 행운이신듯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올리셨던 강화도 일몰 사진을 보니 퍼뜩 예전에 기억이 되살아났었습니다. 다시 못 올 추억이죠. 댓글 감사드립니다. ^^
와 이거 완전 순간 포착이네요. 순간의 충실하라. 마치 멋진 카피라이트 글 같습니다.^^ 깨어 있는글 감사 합니다.
그날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도 깰려고 무지 노력중인데..잠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ㅠㅠ
히야...저런 하늘은 저도 처음 보네요..
순간을 살아라~~~~
멋진 말입니다...실천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서 그렇지...ㅠㅠ
길게 산 것은 아니지만...저도 저런 구름은 처음이었습니다. 완전...말로 표현이 불가능한 장관이었습니다. 저도 그 말을 실천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얼굴이 안보이시니까 미남 헤헤..T.T
크윽!! 그래도 영~아닌 것은 아닌 것이 아닐지..응?응? -_-a 저까지 헷갈립니다. ㅠ,.ㅠ
"오늘 이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 부릅니다."
제가 좋아하는 글귀중 하나지만서도,.저렇게 잘 못하고 있어서,.
ㅠㅠ
제가 좋아하는 글귀중의 하나는...
'당신도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다'입니다.
또 다른 말은...
'밥도 중독되어서 죽는다. 한..7,80년 먹으면...'
무섭죠?
사진 넘 판타스틱해요!!!!
오늘은 내 생의 가장 젊은 날이다!
고로,,
매 순간을 살아라^^
웃! 이런 다들 제가 남기신 글보다 더 멋진 댓글을 남기시다니!! 맘 상했습니다. -_-^
저 사진..두번 다시는 못 찍을 거 같습니다.(요새는 날도 흐리고..관절은 마디마디 다 쑤시고...)
와- 진짜 멋지네요 :)
가장 평범하지만 가장 실천하기 힘든 게 '진리'인 거 같습니다.
smilehero님 남겨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이디가 너무 멋지네요. smile hero...(그런데 무슨 뜻이죠?ㅋㅋ)
처음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매 순간을 살아라..
늘 가슴에 새기고 다녀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