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수많은 블로거들이 광고를 달고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몇몇 국내의 파워블로거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이미 몇 천불 단위의 애드센스 수익을 올리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네이버, 혹은 포털 블로그에서 잠자고 있을까요? 왜 대다수의 그들은 스스로 포털사이트를 뛰쳐나와서 자유도 높은 환경을 느끼며 자신의 수익을 올릴 생각을 하지않는것일까요?

그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HTML 코드등을 수정, 설치해야하는 '낯섬'에서 기인합니다.

애드센스 혹은 애드클릭스 류의 설치형 광고는 직접 자신이 HTML 코드를 수정하고 자신의 블로그 스킨에 설치를 해야합니다. 지금 포털형 무료 블로그 서비스의 선두주자라고 불리울 만한 티스토리 또한 자신이 직접 HTML등을 수정해야 합니다. 이 점은 HTML 코드나 예전부터 있어온 무료 홈페이지 만들기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엄청난 난관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 반면 조금이라도 HTML코드나 CSS 코드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또한 엄청난 장점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프리로그는 과연 어떠한 잇점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인가요?

그것은 바로 HTML 코드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비교적 수월하게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설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blogger.com과 흡사합니다. 하나의 모듈로 되어 있는 것을 배치만 하면 됩니다.

돌이켜보면 프리로그의 마케팅 타겟은 바로 HTML코드에 익숙하지 않은, 블로그로 수익을 얻고 싶어하는, 네이버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로그를 원하는 사용자입니다. 참으로 좁디 좁은 마케팅 타겟입니다.

결국 프리로그가 블로그서비스의 선두업체, 혹은 메이저가 되기 위해서는...

더 자유도 높은 서비스
(HTML코드의 자유로운 변형 및 다양한 스킨의 개발)
더 편리한 서비스
(HTML에 관한 지식이 없더라도 광고 배치 등 소소한 블로그 수정이 가능한 서비스)
더 높은 수익의 보장
(애드센스의 다양한 배치 제공, 다른 설치형 광고의 삽입, 광고주의 모집)
더 빠른 서비스
(트래픽의 과부하에 대한 해결, 이용의 편리함)

등이 앞으로 해결되어야할 문제인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freedom isn't free



지금 올블로그와 같이 프리로그에 대한 광고가 지하철에서 시행중이라고 합니다. 결국 많은 사용자의 확보, 광고주의 확보가 가장 큰 문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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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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