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웹사이트, 회사 웹사이트 가릴 것 없이 스패머들 때문에 지출되는 비용이 장난이 아닙니다. 악플러 또한 마찬가지이구요. 최근에는 난리가 났던 개그맨 정준하의 사건도 있습니다. 특히나 일반인에게 덤벼들어 그들이 쓴 글에 대한 비방이나 비난을 거침없이 해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은 익명성이란 투명망토를 쓰고 마구 마술키보드를 휘둘러 타인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는지 개념치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IP추적 사이트 등을 이용해서 대략적인 위치 추적이 가능하고, 심지어는 정확한 위치 파악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몇몇 게시판은 ip 주소가 명시되게끔 설치해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검색엔진에 ip를 적어넣어도 검색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만약 디X인사이드 같은 ip가 드러나는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면 더 이상 인터넷 익명성은 투명망토의 역할을 못합니다.

여기 '한없이~블루님'은 자신의 블로그에 악플을 단 한 명의 악플러의 모든 것을 알아내는 오묘함을 선보입니다. 예전에 저는 다른 방법을 써봤지만...블루님의 방법이 휠씬 더 재미있고 간편하군요. 아아...인터넷이란 정말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악플러 스토킹을 해보았습니다.' -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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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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