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난!!! 쉼표 찍는 이윤 순전히 제 개인의 느낌이 100만 % 들어가기 때문에 찍은 겁니다. 고로 공정성이나 신뢰성 내지는 논리정연, 합리마땅 따윈 달나라 떡방아 찍는 토끼한테 물어봐도 없다는겁니다.

대가리 다 자르고, 바로 요점으로 넘어가서!!!
난!! 블로거 니들의 이따위 꼬라지가 보기 싫어. 그냥! 막! 확! 어쩔래!

1. 야~ 개쉐키S 이거 괴물입니다....이 ㅈㄹ
모바일폰 리뷰 좋아요. 좋습니다. 근데...이거 딸랑 일주일 그것도 원래 내가 사용하던 제품이랑 병행해서 써면서 도대체 어떻게 100% 제대로 된 제품 평가를 해본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까? 사실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예전 싸구려 모나미 볼펜 하나 테스트하느라 얼마나 많은 종이를 썼는지 아십니까? 근데 딸랑 일주일 내지는 이, 삼주일 사용해보고 나서 하는 말이 '우어! 이거 완전 괴물입니다.' 병맛도 핥아본 놈이 안다고...에라이~

2. 방송국 수위 아저씨 얼굴은 압니다...허허허허
네..물론 방송국 안 가봐도 TV보면 그 꼬라지 다 압니다. 즉, 굳이 방송국 버스 매연냄새 안 맡아봐도 방송국 구린내는 전 국민이 다 안다~ 이겁니다. 근데...근데 말이죠. 지가 무슨 연예기자나 스포츠 신문 기자가 된 양 '너 이눔의 시키! 그렇게 살면 안돼!!' '니가 진정 국민 스타다!!' 이런 식의 찌라시즘에 몸을 홈빡 담궈서 글을 쓰는 블로거를 보면 진짜 꼬라지 보기 싫습니다.

3. 니들이 소셜을 알어? 쉨햐?
소셜은...지뿔...소셜디지져!(Social Disease)도 모르는 주제에 '내가 소셜네트웍 쫌 알거등' 이런 식의 글을 쓰는 분들. 제발 부탁입니다. 소셜..그거 아직 아무도 관심 없거등요.

4. 내가 짬밥이 몇 년인데...
국내에는 어짜피 '꼬우면 일찍 군대 들어오지'논리가 지배하는 세상. 블로고스피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이건 뭐 내가 몇 년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어따대고 감히 그런 소리냐! 부터 시작해서...하아...정말...'나이 곱게 먹자구요.' 블로그 나이건, 실제 나이건...

5. 블로그 이걸루 투잡 가능합니다.
솔직히 이런 사람들들 보면 할 말 없습니다. 하루 종일 내내 모니터 앞에 머리 꼴아박아 번 돈이 한달에 겨우 $ 1,000 넘어가면 무조건 '인터넷 투잡 불가능한게 아닙니다.'라고 떠드는 분들. 사실 낮 공장 밤 모니터 해보고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블로그로 투잡 할려면 남들이 하는 것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한겁니다.
 
6. 니가 이해를 못하면 니 지식 수준이 그 꼬라지인거고...
남을 이해시키지 못하면 그것은 자신이 가진 지식(지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하 생략.

7. 동지여! 대동단결하라!!!
근데..참..뭐라고해야하나...아무튼, 이런 분들의 마음 속엔 일종의 '우월감'이 없지않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즉, 사회의식이 조금 더 깨어있는 내가 우매한 니들을 깨우쳐 선도하는 것이니 제발 나를 지지하고 닥치고 따르라! 이런 식의 글들이 조금 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한 편 생각하면 이런 분들 중에 제대로 된 분이 사회를 바로 잡는데 조금은 그 역할을 하지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뭔 쓸데없는 소릴 지껄였는지 모르겠습니다만...아무튼 며칠 불면증에 시달리다보니 정신이 '아스트르라알'합니다. 최근 한RSS나 메타블로그, 혹은 다음(Sip)View에서 올라오는 글들이 졸fod 젠체 하는 글들이 많이 보여서 뻘소리를 해봤습니다.(간만에) 제 블로그 구독중인 분들은 원래 제가 이런 분인줄 아실테니깐 죄송의 말씀은 통과하고...처음 들린 블로그에서 이 따위 누린내나는 글을 봐서 기분 나쁜 분들에겐 사죄의 말씀을....하진 않을겁니다.

덧1)
가끔 세상 꼬라지가 보기 싫을땐 그냥 썅욕을 하세요. 가슴에 담아두면 '홧병'만 생깁니다. 그 부질없음을 털어놓고나면 자신의 어리석음과 우매함을 알 것이고 또 뉘우치고 진정한 가치에 매달릴겁니다. ;)

덧2)
여긴 왜 이리 추워집니까? 아웅...줵일. 한국은 봄이 온다죵? 봄 나물이 먹고시퍼. 봄나물이(왠지 고 손창호씨의 말이 생각납니다. '바다가 보고 싶어. 바다가...')

덧3)
다 쓰고보니 정성스레 문단까지 리스트형식으로 정리해놨군요. 그것도 색깔까지 바꿔가면...
에라이~ 그냥...제게 돌을 던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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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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