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머리속을 맴도는 이야기, 혹은 연상에 의한 기억 능력의 극대화

'우린 예술가예요. 이 말은 예민하다는 소립니다.'
베토벤 바이러스 중 교향단원 중 한 분이 한 대사.(그 배우 이름은 모르는데...야튼 좋아합니다)
나도 예술간데...나도 예술간데...난 왜일케 둔해? 응??응??

베르테르 증후군
젊은이들을 죽음으로 몰고간 소설을 쓴 괴테. 그가 현재 대한민국 법원에 선다는 무슨 죄로 처벌 받을까요?
사회교란죄? 왜곡된 정보 전달죄? 문학 명예훼손죄? 분별력 없는 청년 선동죄?

'인간이 현명해지는 것은 경험에 의해서가 아니라, 경험에 대처하는 능력에 따라서다.' - 버나드 쇼.
소유하고 있는 경험에 의해 자신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내리는 현자의 말씀.

스포츠, 섹스, 스크린 3S에 의한 우민화는 여전히 유효하고 강력하다.
아마 지금 누군가는 김연아의 세계 신기록을 졸랑 기뻐하고 있을겁니다. 한RSS 페이퍼에 김연아 글이 너무 많아 눈이 아픕니다. 다양성이 넘치는 블로고스피어죠?

각자가 필요한 만큼 받는다. 부양받을 권리가 조건없이 확립된다. 권리를 위해 희생이 필요없다.
마르크스가 이야기한 이상적인 개념은 구약성경에 이미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집트를 떠나 광야생활을 하는 유태인들에게 내려진 하늘의 축복(만나)는 필요한 만큼만, 조건없이, 모두에게 주어졌습니다. 가장 좌파적인 책으로 성경을 추천!

사유(Private)라는 의미, Private는 라틴어 Privatus에서 비롯되었다. 의미는 빼앗다. 박탈하다.
결국 라틴어가 지배하는 시대에서 사유재산의 의미는 공동의 재산에서 빼앗아간 것을 의미하는가요? 말이라는 것. 참 재미있지 않습니까?

악(惡)과 선(善)의 한자 풀이
惡 = 亞 + 心
善 = 羊 + 口
악이란 것은 마음 속에 있고 선이란 것은 입속에 있다. 인간은 본연적으로 악한 존재이고 내뱉는 말을 통해 선한 존재이길 갈구해야 한다. 요즘은 키보드를 통해 선을 갈구해야한다로 바꿔야... 

블로그(weB + log)
웹에 뭔가를 기록한다는 것의 허망함...데이터 백업 잘 하고 계시나요?

잡담입니다. 잡담...왼손은 그저 흔들 뿐..?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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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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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3.30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XXX 화백의 그림을 보고 뼈속깊은 전율을 느꼈어...그렇지 않아 ??
    조지아 커피 한모금이면 아드레날린이 샘솟아 ... 그렇지 않아 ??
    개나소나 다가는 패밀리레스토랑 따위는 이젠 가지않아 .. 그렇지 않아 ??
    => 난 허세 덩어리야 ... 그렇지 않아 ??

    (그냥 제 친구 이야기였습니다...) 손가락은 그저 두드릴뿐 ...

  2. BlogIcon 학주니 2009.03.30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업.. 백업.. 백업.. -.-;

  3. BlogIcon 섹시고니 2009.03.30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선과 악의 풀이는 참 멋지네요. ㅎ

    덧) 섹스 부분은 저도 한 축을 담당. ㅎㅎ
    덧2) 이런 끊임없는 생산력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 혹시, 직장에서 일은 안하고? ㅎ

  4. BlogIcon 덱스터 2009.03.31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업...-_-;;;

    그것은 일단 외장하드를 산 다음의 이야기...-_-;;;;

  5. BlogIcon 의리형 2009.03.31 0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은 뇌에 백업장치를 좀 마련하고 싶.. 뇌가 램도 아니고 자고 일어나면 아무것도 안 남아있네요.

  6. BlogIcon 구차니 2009.03.31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백업 OTL

    의리님의 리플에 제 생각을 달자면,
    꿈은 인간에게 있어 기억의 조각모음이나 데이터 마이닝이 아닐까 라는 상상을 하곤한답니다.

    • BlogIcon 만귀 2009.04.01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꿈은 기억의 조각모음 + 숙원하는(이룰 수 없는) 희망의 가상 현실화가 아닐까요?

      예전에 꿈을 기록하는 일기를 써본 적이 있는데 이게 또 묘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