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한동안 일을 열심히 했던 친구가 몸이 불편하다고 해서 대필가의 대필가를 불렀습니다. 이 친구는 어떤 필체일지 궁금하군요.

대필가 이미지

그 친구처럼 하면 되죠? 응..믿어도 될가 살짝 불안허다.

마티오님의 소개로 my mini city란 사이트에서 나만의 도시를 만들어 봤습니다. 예전 심시티와 비슷하지만 사용자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트래픽으로만 도시가 성장합니다. 즉 방문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도시의 성장도 빨라집니다. 전 호주에 만들었습니당. 후후..나중에 잘 만들어서 폭파시킬 작정입니다. 전 괴수 영화 좋아하거등여.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내 드릴은 집구석을 빵구내버리는 드릴일세!!' 냐항~ 제 파괴욕망을 얼른 충족시켜주셈. 여기로 가면 제 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농장밖에 없습니다. 누가 호주 아니랄까봐. 혹 관심있으신 분은 마티오님의 글을 읽어보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벌써 휴가가 다 끝났습니다. 시간 우라지게 빨리 갑니다. 2주는 너무 짧단말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한국의 많은 직장인들은 가슴속에 고이 품어 반짝반짝 윤이나는 흉기인 짱돌을 저에게 던질 준비를 할겁니다. 손 도로 빼시고...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가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네요. 요즘은 정말 1시간 1시간이 너무 아까운 것 같습니다.(그런데 침대에 누워 뒹굴고 있는 것은 누구???) 아이 딱 일주일만 더 뒹굴었으면 좋겠습니다만..목구녕이 포도청인지라...

기차니스트님이 여신 이벤트에 제가 당첨 되었습니다. 우왕ㅋ굳ㅋ킹왕짱 기쁩니다. 무려!! 3천 번째 댓글의 주인공입니다. 2008년도 시작부터 제게 무슨 대운이 열리는가 봅니다.(초장끗발 X끗발 소리따윈 들리지않아!) 이벤트를 열어주신 기차니스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책을 부탁드릴까 생각중입니다. 자!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돌아다니면서 댓글 부지런히 남기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이상 사뿐히 잡담 마칩니다. 음후후후후후후(이벤트 당첨되었다는 소식에 입을 귀에 고이 걸어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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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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